이억원 "10·15 대책, 실수요 외 대출 제한으로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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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국정감사 인사말 금융시장 안정 위해 가계부채 선제적 대응 생산적 금융·포용 금융 원칙 및 과제 설명 금융사 해킹사고엔 "일벌백계" 의지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가계부채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6·27 대책, 9·7대책, 10·15 대책 등을 마련했다며 “실수요 외 대출 제한 원칙을 담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보험회사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감사 시작에 앞서 현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고, 대내적으로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가계부채 및 부동산 PF 관리, 주력산업의 구조개편, 민생 금융범죄와 금융사 정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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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정감사서 업무보고 미국 관세협상 기업에 2년 간 정책+민간 260兆 지원 생산적 금융 12월 기금 출범 맞춰 메가프로젝트 발굴 150兆 국민성장펀드로 20년 국가성장동력 확보 정책서민금융 확대 위해 서민금융안정기금 신설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8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지명 소회를 밝히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가 올해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확대에 주담대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으로 '선제 대응'하고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 지정 시 추가 대출수요 관리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일 오전 개최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가계부채 관리 현황 및 추진실적을 이같이 보고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6·27 대책에서 주담대 6억원 제한과 함께 금융권의 하반기 자체대출 총량을 관리목표의 50%로 줄이고, 정책대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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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자료사진) 2025.10.15.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소액분쟁 사건에 대한 편면적 구속력 도입, 페어펀드 신설, 보이스피싱 금융권 책임성 법제화 등을 통해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 출석, 업무보고를 통해 "철저한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카드사 정보유출과 같은 보안사고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원칙으로 엄정히 제재하고, 정보보안최고책임자(CISO) 중심의 보안 역량강화 체계 마련, 징벌적 과징금제 도입 등 재발방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회사 스스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책무구조도 안착 및 성과보상제(KPI) 개선을 추진하고, 소액분쟁 사건에 대한 편면적 구속력 도입, 페어펀드 신설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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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국민성장펀드로 20년 성장동력 확보…증시 수요 기반 확충" 이억원 금융위원장 선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5.10.2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가계부채 관리와 관련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준비된 추가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도권 등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가 커지는 상황에 "'실수요 외 대출 제한 원칙'을 담은 6·27 대책으로 선제 대응했으며 9·7 대책, 10·15 대책 등 후속 대책을 통해 추가 대출수요에 대한 관리기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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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부동산 PF 선제 대응해 안정 유지 보안사고 엄정 제재…징벌적 과징금제 도입 150조 성장펀드로 20년 국가동력 확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감사장에 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계대출 관리 방안에 대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준비된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금융권 화두로 떠오른 보안사고를 두고서는 "일벌백계 원칙으로 엄정 제재하고, CISO(정보보안최고책임자) 중심의 보안역량 강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국회방송 생중계 이 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가계부채와 부동산 PF 문제, 금융범죄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금융위원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가계부채·부동산 PF 선제 대응…시장안정 유지 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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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부동산 대책 추가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6·27 대책에서 주담대 6억원 제한과 함께 금융권의 하반기 자체대출 총량을 관리목표의 50%로 줄이고, 정책대출은 연간 공급계획에서 25%를 줄이는 등 가계대출 총량목표를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주담대 6억원 제한 뿐만 아니라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1주택자 생활안정자금 한도 1억원 제한,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등 실거주 목적 외 대출제한 등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실수요가 아닌' 대출을 제한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 12곳의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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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인사말씀을 통해 동산시장 불안과 가계부채 증가세와 관련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준비된 추가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이선영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부동산시장 불안과 가계부채 증가세와 관련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준비된 추가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인사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계부채는 수도권 등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확대에 대해 '실수요 외 대출 제한 원칙'을 담은 6.27 대책으로 선제 대응했다"며 "9.7 대책, 10.15 대책 등 후속대책을 통해 추가 대출 수요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는 '질서 있는 연착륙' 기조를 견지하며,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공·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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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부동산·수도권 중심의 금융 쏠림을 개선하고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해야 한다.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추가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도권 등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가 커지는 상황에 “‘실수요 외 대출 제한 원칙’을 담은 6·27 대책으로 선제 대응했으며 9·7 대책, 10·15 대책 등 후속 대책을 통해 추가 대출수요에 대한 관리기준을 강화했다”고 답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 문제와 관련해선 “질서 있는 연착륙 기조를 견지하며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공·경매, PF 정상화 펀드 매각 등으로 재구조화를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