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무조사 4년새 1000건 감소…서울 주택시장 과열에 다시 확대 전망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0 1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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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0 08:24:08 oid: 016, aid: 000254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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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 세액도 234억원 줄어…양도소득·서울이 조사 최다 서울 한 부동산 중개업소 세금 관련 게시물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최근 4년간 약 1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주택 거래 증가와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 따라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세무조사를 3719건 했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979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다. 2020년 4711건에서 2021년 4480건, 2022년 4446건으로 감소하다가 2023년(3904건) 3000건대에 진입한 뒤 지난해 185건이 더 줄었다. 4년 사이 992건(21.1%)이 감소했다. 추징세액은 2020년(3천213억원) 대비 234억원(7.3%) 적어졌다. 세무조사는 부동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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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0 09:59:08 oid: 658, aid: 00001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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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훈 의원, 국세청 자료 분석 '시장 과열' 올해부터는 다시 늘어날 전망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최근 4년간 1000건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택시장이 과열된 올해부터는 세무조사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이 실시한 부동산 세무조사는 총 3719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979억 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다. 2020년 4711건에서 2021년 4480건, 2022년 4446건으로 감소하다가 2023년(3904건) 3000건대로 진입한 뒤 지난해 185건이 더 줄었다. 4년간 992건(21.1%)이 감소한 것이다. 이 기간 추징세액도 2020년(3213억 원) 대비 234억 원(7.3%) 줄었다. 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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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0 09:32:12 oid: 422, aid: 000079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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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최근 4년간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가 약 1천 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세무조사는 3,719건으로 2020년보다 992건, 약 21% 감소했습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가 실제 거래에 1~2년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며, 2022~2023년 주택시장 침체가 조사 건수 감소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다시 늘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해부터는 세무조사도 다시 확대될 전망입니다. 특히 국세청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 강화되면서 한강벨트 등 고가 아파트 취득에 관해 자금 출처 검증을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이달 초에도 서울 초고가 아파트 거래자와 외국인·연소자 등 탈세 혐의자 104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 15일 “시장 안정화 시점까지 자금 출처 조사 건수와 대상을 전면적으로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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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5:49:00 oid: 001, aid: 001568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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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 세액도 234억원 줄어…양도소득·서울이 조사 최다 서울 집값 다시 가파른 상승세…한강벨트 강세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다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2025.10.8 dwise@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최근 4년새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약 1천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둔화가 시차를 두고 반영됐던 결과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주택시장 과열에 더해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 따라 세무조사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세무조사를 3천719건 했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천979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다. 2020년 4천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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