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현대건설, 3분기 어닝 쇼크 전망… 목표가 18% 하향조정”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0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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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0 09:01:24 oid: 366, aid: 000111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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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현대건설에 대해 3분기 어닝쇼크가 예상된다고 20일 평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8.9% 내린 7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원전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했다. 전 거래일 현대건설의 종가는 5만6000원이다. 현대건설 로고. /현대건설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조1627억원, 영업이익 7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64.1% 하회하는 규모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PDH·PP) 현장 사업주가 금융기관에 계약이행보증서(P-Bond) 보증 이행을 요구했다”며 “P-Bond 규모는 1700억원으로, 보증을 이행한 금융기관의 구상권을 감안해서 3분기 비용(매출액 차감)으로 반영했다”고 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공동주택 준공 현장에서 하도급사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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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0 09:28:11 oid: 374, aid: 000046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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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일 현대건설이 3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8.9% 내렸습니다. 강경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조1천627억원, 영업이익은 7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64.1% 밑도는 규모입니다. 그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PDH·PP) 현장 사업주가 금융기관에 P-Bond(계약이행보증서) 보증 이행을 요구했다"며 "P-Bond 규모는 1천700억원으로 보증을 이행한 금융기관의 구상권을 감안해서 3분기 비용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대건설의 공동주택 준공 현장에서 하도급사 정산 비용이 발생했다"며 "규모는 약 300억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천185억원, 2026년 6천638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목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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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07:55:10 oid: 018, aid: 000614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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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9% 하향한 7만 7000원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리스크가 다시 불거졌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7조 1627억원(전년 동기 대비 13.3%↓), 영업이익은 764억원(33.1%↓)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64.1% 하회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첫째, 현대엔지니어링의 폴란드 PDH/PP 현장 사업주가 금융기관에 P-Bond 보증 이행을 요구했다. P-Bond 규모는 1700억원이며, 보증을 이행한 금융기관의 구상권을 감안해서 3분기 비용(매출액 차감)으로 반영했다”며 “둘째, 현대건설의 공동주택 준공 현장에서 하도급사 정산 비용이 발생했다. 규모는 약 300억원이며, 별도 기준 건축·주택 원가율은 2분기에 비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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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8:28:54 oid: 001, aid: 001568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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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계동사옥 [현대건설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현대건설이 3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8.9% 내렸다. 강경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조1천627억원, 영업이익은 7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64.1% 밑도는 규모다. 그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PDH·PP) 현장 사업주가 금융기관에 P-Bond(계약이행보증서) 보증 이행을 요구했다"며 "P-Bond 규모는 1천700억원으로 보증을 이행한 금융기관의 구상권을 감안해서 3분기 비용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공동주택 준공 현장에서 하도급사 정산 비용이 발생했다"며 "규모는 약 300억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천185억원, 2026년 6천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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