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LG전자, 불확실성 속 사업 역량 증명…목표가 10%↑"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0 09: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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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08:43:49 oid: 421, aid: 000854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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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에서 조주완 CEO, 김창태 CFO, 전홍주 인도법인장, 송대현 인도법인 이사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현지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법인 상장 및 미래비전 발표 행사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4/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NH투자증권이 LG전자(066570)에 대해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익성을 기록,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고 20일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0%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관세 정책 불확실성은 최악의 국면을 지난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방어한 점이 확인됐다"며 "기존 할인율을 30%에서 20%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21조 90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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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0 08:50:11 oid: 011, aid: 000454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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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NH·키움, 일제히 목표주가 상향 "인도 IPO 이후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 서울 영등포구 LG전자 사옥. 사진 제공=LG전자 [서울경제] 증권가에서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인도 증시에 연착륙한 LG전자에 대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20일 일제히 목표 주가를 올려잡았다. LG전자는 이달 14일 인도에서 IPO를 통해 약 1조 8000억 원을 현금화하는 데 성공했다. 공모주 경쟁률은 54대 1을 기록하면서 현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평가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LG전자의 목표 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인도 IPO의 흥행은 현지 사업 가치의 외부 가격 발견, IPO 대금 유입에 따른 자원 배분 기대감 등이 모회사 디스카운트 축소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자극할 수 있는 촉매가 될 수 있다"며 "인도법인 IPO 흥행은 유의미한 모멘텀"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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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08:27:49 oid: 003, aid: 001354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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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기존 10만원→11만8000원 상향 [서울=뉴시스] 조주완 LG전자 CEO가 14일(현지 시간)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에서 열린 LG전자 인도법인 상장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메리츠증권은 20일 LG전자에 대해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흥행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는 지난 14일 인도법인 IPO를 마무리했다. 공모주 경쟁률은 54대 1을 기록하며 현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IPO는 신주 발행 없이 기존 지분 15%(1억181만5859주)를 처분하는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IPO를 통해 본사는 약 1조8000억원을 현금화했다"며 "인도는 상장 후 최소 공모주 비율(MP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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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08:58:43 oid: 417, aid: 000110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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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10만원→ 11만원 '상향' [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 NH투자증권이 LG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사진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LG전자 후원 캠패인 영상이 상영되는 모습./사진=LG전자 NH투자증권이 LG전자 목표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국내에서 비교적 탄탄한 수익성을 확인하고 해외 진출로 성장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20일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익성을 기록해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며 "성공적인 인도 법인 기업공개(IPO)로 신흥국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 확보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상장을 통해 유입된 현금 활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 3분기 전년동기 대비 잠정 실적은 매출 1.4% 감소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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