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무조사 4년 새 1천건 감소…추징세액 3천억원 근접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0 09: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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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0 06:16:10 oid: 374, aid: 000046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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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다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사진=연합뉴스)] 최근 4년새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약 1천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경기 둔화가 시차를 두고 반영됐던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해부터는 주택시장 과열에 더해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 따라 세무조사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3천719건의 부동산 세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천9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습니다. 2020년 4천711건에서 2021년 4천480건, 2022년 4천446건으로 감소하다가 2023년(3천904건) 3천건대에 진입한 뒤 지난해 185건이 더 줄었습니다. 4년 사이 992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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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0 08:24:08 oid: 016, aid: 000254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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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 세액도 234억원 줄어…양도소득·서울이 조사 최다 서울 한 부동산 중개업소 세금 관련 게시물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최근 4년간 약 1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주택 거래 증가와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 따라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세무조사를 3719건 했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979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다. 2020년 4711건에서 2021년 4480건, 2022년 4446건으로 감소하다가 2023년(3904건) 3000건대에 진입한 뒤 지난해 185건이 더 줄었다. 4년 사이 992건(21.1%)이 감소했다. 추징세액은 2020년(3천213억원) 대비 234억원(7.3%) 적어졌다. 세무조사는 부동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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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0 08:48:08 oid: 057, aid: 000191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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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량 줄자 세무조사도 감소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다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 사진=연합뉴스 최근 4년 새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약 1천 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경기 둔화가 시차를 두고 반영됐던 결과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입니다. 올해부터는 주택 시장 과열에 더해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 따라 세무조사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세무조사를 3천719건 했습니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천97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습니다. 2020년 4천711건에서 2021년 4천480건, 2022년 4천446건으로 감소하다가 2023년(3천904건) 3천 건대에 진입한 뒤 지난해 1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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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5:49:00 oid: 001, aid: 001568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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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 세액도 234억원 줄어…양도소득·서울이 조사 최다 서울 집값 다시 가파른 상승세…한강벨트 강세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다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2025.10.8 dwise@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최근 4년새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건수가 약 1천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둔화가 시차를 두고 반영됐던 결과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주택시장 과열에 더해 국세청의 자금 출처 조사 강화 방침에 따라 세무조사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0∼2024년 부동산 거래 조사 실적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 세무조사를 3천719건 했다. 이를 통한 추징 세액은 2천979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세무조사는 최근 꾸준히 줄었다. 2020년 4천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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