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밀린 카드 빚 1조 5천억 육박…4년새 2배 껑충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0 09: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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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0 06:18:12 oid: 374, aid: 000046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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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넘게 갚지 못해 연체된 카드 대출금액이 1조 5천억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 4천83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해 올해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말 7천180억원에서 2022년 말 8천600억원, 2023년 말 9천83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 940억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올해 8월 말 기준 이 금액은 1조 4천830억원으로 약 4년 새 두 배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카드대출 연체규모는 지난해 8월 말(1조 3천720억원)보다 1년 만에 8% 증가했습니다. 전체 카드대출 규모가 같은 기간 44조 6천650억원에서 44조 7천850억원으로 소폭(0.3%) 증가한 것과 대비됩니다. 전체 대출 금액에 비해 연체금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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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20 08:34:10 oid: 050, aid: 000009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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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넘게 갚지 못해 연체된 카드 대출금액이 1조5천억원에 육박했다. 20일 강민국 의원실(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해 올해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1년 말 7180억원에서 2022년 말 8600억원, 2023년 말 983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940억원까지 불어났다. 올해 8월 말 기준 이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약 4년 새 두 배 규모로 늘었다. 카드대출 연체규모는 지난해 8월 말(1조3720억원) 대비 1년 만에 8% 늘었다. 전체 카드대출 규모가 같은 기간 44조6650억원에서 44조7850억원으로 소폭(0.3%)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전체 대출 금액에 비해 연체금액이 급격히 늘면서 연체율도 높아지고 있다. 2021년 말 1.9%였던 카드대출 연체율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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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08:46:12 oid: 009, aid: 00055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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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대출 광고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달 이상 상환하지 못한 연체된 카드 대출금액이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카드대출 연체 규모는 2022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올해는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1년 말 7180억원에서 2022년 말 8600억원, 2023년 말 983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말에는 1조940억원까지 증가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이 금액은 1조4830억원으로 약 4년 새 두 배 규모로 늘었다. 카드대출 연체규모는 지난해 8월 말(1조3720억원) 대비 1년 만에 8% 늘었다. 전체 카드대출 규모가 같은 기간 44조6650억원에서 44조7850억원으로 소폭(0.3%)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전체 대출 금액에 비해 연체금액이 급격히 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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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0 08:28:15 oid: 654, aid: 000014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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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에 붙은 카드 대출 광고. 연합뉴스 한 달 이상 갚지 못한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연체금액이 1조50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된 카드대출 규모는 1조483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카드대출 연체액은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2021년 말 7180억원이던 연체액은 2022년 8600억원, 2023년 9830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말에는 처음으로 1조94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8월 기준으로는 약 4년 만에 두 배 규모로 불어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3720억원)과 비교하면 1년 새 8% 증가했다. 반면 전체 카드대출 규모는 44조6650억원에서 44조7850억원으로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체 대출 잔액이 정체된 가운데 연체액만 빠르게 불어나면서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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