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10월 금통위 '금리 동결' 유력"…추가 인하는 11월?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0 0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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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0:44:03 oid: 008, aid: 00052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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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폴] 채권시장 전문가 10인 만장일치 "10월 동결" 10명 중 7명은 "다음 인하는 11월"…연내 인하 없단 의견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꺾이지 않는 서울 집값과 높은 환율 변동성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이 이번에도 금리인하를 미룰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금리인하 시점은 11월 전망이 우세하다. 11월은 연내 마지막 금통위다. 다만 부동산 정책 효과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내년으로 추가 인하 시점이 지연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이번 금리인하기의 최종 금리 예상 범위는 1.75~2.25%로 나타났다. ━ 전문가 10인 "10월 금리 동결…부동산 지켜볼 것" ━ 19일 머니투데이가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모두 오는 23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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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05:45:00 oid: 001, aid: 00156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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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인하도 불투명…"반도체호조·소비심리회복에 경기부양 부담 줄어" "美 연준은 경기 둔화 우려에 연내 두 차례 인하 가능성"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한은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8.28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대부분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6·27 대책 이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아 10·15 대책까지 나온 상황에서, 한은이 금리를 낮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불씨를 되살리고 '정책 엇박자' 논란을 자초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더구나 미국 관세 협상 불확실성 등에 최근 원/달러 환율까지 다섯달여 만에 다시 1.430원대까지 치솟은 만큼, 금리 인하가 환율 불안을 부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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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06:00:00 oid: 277, aid: 000566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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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동결 100%…다음 인하 시점 갈려 11월 인하 66.7%…'내년 하반기'·'인하 끝' 전망도 금리 결정 후 '이창용 총재 메시지' 주목도↑ 절반은 내년 최종금리 2.00%…2.25%도 33.3% 오는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전문가 전원이 금리 유지(연 2.50%)를 전망했다. 추석 연휴 이후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패닉바잉(공황 매수)'이 발생하는 등 주택가격 급등세가 강화한 영향이다. 3500억달러 대미투자 관련 한미 간 이견 등으로 환율 불안이 커진 점도 이달 금리 동결에 힘을 싣는 요인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통위 이후 열릴 이창용 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 발언에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다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크게 갈렸다. 다수가 11월로 예상했으나, 일부는 내년 상반기 또는 하반기로 이연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내년에도 부동산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전망이 개선되면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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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0 06:00:00 oid: 277, aid: 000566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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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문가 15인 설문조사 韓 성장률, 올해와 내년 모두 한은 전망보다 높아 금리 결정 최대 변수는 '수도권 집값·가계부채' 부동산 안정 위해서는 '공급확대 신호 강화'해야 경제 회복엔 '신성장동력 투자' 가장 많아 2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내 대다수 전문가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한은 전망치보다 높게 잡았다.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하방 위험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호조가 저성장을 방어할 것으로 봤다. 경제 저성장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의 무게중심이 금융안정으로 기울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일제히 부동산 집값과 가계부채가 금리 결정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확대 신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올해 성장률 1%대 대다수 …전문가 90% "내년 1.7% 이상" 20일 아시아경제가 국내외 경제연구소·증권사·은행·학계 등 경제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7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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