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3년 반간 공정위 과징금 1위…1628억원 부과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0 0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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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9 11:16:15 oid: 088, aid: 000097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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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검색 알고리즘 조작 한 건으로 최고액 위반 건수는 현대백화점그룹 38회 최다 서울의 한 거리 쿠팡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는 모습. 연합뉴스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집단은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과징금 1위는 쿠팡으로 약 1천628억원이었다. 쿠팡은 지난해 자사 브랜드(PB) 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쿠팡 랭킹' 순위를 높인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제재받은 한 건만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자동차(1천194억원), 하림(1천16억원), SK(645억원) 등 순이었다. 상위 10대 기업이 이 기간 부과받은 누적 과징금은 모두 7천44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고 이상 누적 법률 위반 횟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그룹으로, 총 38회 위반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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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0 05:02:10 oid: 022, aid: 000407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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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과징금 1위 쿠팡·최다 제재 현대百 최근 3년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받은 기업집단은 쿠팡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과징금 1위는 쿠팡으로 약 1628억원이었다. 이어 현대자동차(1194억원), 하림(1016억원), SK(64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경고 이상 누적 법률 위반 최다는 현대백화점그룹으로, 총 38번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개인 ‘쪼개기 송금’ 파악 시스템 준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외송금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외화가 과도하게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은행권만 정부 시스템을 통해 개인당 연간 10만달러의 무증빙 해외송금한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어, 개인이 소액해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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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0 05:03:37 oid: 081, aid: 000358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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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 38건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은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 위반 제재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이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19일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쿠팡이 부과받은 누적 과징금은 약 1628억 7300만원에 달했다. 쿠팡은 지난해 쿠팡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제품의 ‘쿠팡 랭킹’ 순위를 높인 혐의로 제재받은 한 건만으로 1위가 됐다. 쿠팡 뒤로는 현대자동차(1194억 6700만원), 하림(1016억 8000만원), SK(645억 88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법률 위반으로 경고 이상 조치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현대백화점(38건)이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의 잇따른 가구 입찰 담합 적발로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샘(33건), SK(31건), 에넥스(28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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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9 10:30:12 oid: 031, aid: 00009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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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막기 위한 공정위의 책임 강화 필요” 최근 4년간(2022~2025년 상반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은 기업 중 현대백화점이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 규모로는 쿠팡이 가장 많았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불공정거래로 경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기업집단은 총 243건이었다. 현대백화점이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샘 33건, 에스케이 31건, 에넥스 28건, 세별 26건 순이었다. 이어 롯데와 스페이스맥스(각 20건), 씨제이(19건), 넥시스디자인그룹(18건), 우아미가구(16건), SM(14건) 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추경호 의원실] 한편,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4년간 누적 과징금 상위 10개 기업에는 쿠팡, 현대자동차, 하림, 에스케이, 호반건설, 케이티, 롯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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