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당일 막판 '내집마련' 수요 몰렸다…신고가 속출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0 0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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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10:26:12 oid: 422, aid: 00007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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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급매물' 안내 16일 서울의 한 공인중개업소에 급매물 정보가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지난 15일 15억5천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2천만원(26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14억원대에 진입했는데, 10·15대책이 발표된 당일 1억3천만원 높은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 단지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는 "매수자가 규제지역 발효 직전에 6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급하게 체결한 계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일괄 지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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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04:04:00 oid: 008, aid: 000526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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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막판 바잉' 규제 시행 앞두고 수요 폭증 실수요·갭투자 뒤섞여 과열 광진·양천·서초 신고가 러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다. 대출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 시행을 앞두고 '마지막 기회'를 노린 매수자들이 가격협상에서 밀리며 역대 최고가를 연달아 갈아치운 것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9차현대홈타운' 전용면적 82㎡는 지난 15일 18억원(4층)에 매매계약이 됐다. 같은 면적·층이 지난 6월20일 15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4개월 새 3억원 오른 금액이다.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 59㎡도 지난 15일 15억5000만원(22층)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25일 같은 면적이 14억2000만원(26층)에 거래된 이후 처음으로 14억원대에 진입했는데 불과 4개월 만에 1억3000만원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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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13:44:12 oid: 016, aid: 00025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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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규제지역 발효 앞두고 15일 대책 당일 신고가 거래 대출 막히기 전 마음 급한 실수요자 최고가에 매수 내일부터 갭투자 막힌 토허구역 적용에 막판 계약 휴일인 일요일 중개업소 문 열고 마지막 매물 소진 서울 전역 및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지정하고 LTV 40%로 축소하는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한 시민이 서울 시내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서울 전역 및 경기 남부를 모두 규제지역 3종(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꺼번에 묶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실수요자들이 막바지 매수에 나서고 있다.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은 16일부터 발효되고 토허구역은 20일부터 적용되는데 이에 따라 자금조달 우려가 커진 이들이 신고가에 계약서를 쓰는 것으로 전해진다. “내일부터 대출 줄어” 15일 규제 당일 신고가 거래 잇따라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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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2:50:24 oid: 001, aid: 001568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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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지정 직전 6억원 대출받으려고 역대 최고가 매수 거래 이어져 내일부터는 토허구역 적용에 갭투자 막혀…막판 내 집 마련 수요 몰려 "대책 발표 직후 2∼3일간 매매 크게 늘며 매물 소진…일요일에도 영업" 문 열린 부동산 중개업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지난 15일 15억5천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2천만원(26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14억원대에 진입했는데, 10·15대책이 발표된 당일 1억3천만원 높은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이 단지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는 "매수자가 규제지역 발효 직전에 6억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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