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두나무 합병, 부산디지털거래소에 ‘호재’ 되나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0 0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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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9 17:45:14 oid: 082, aid: 000134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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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지갑 비단주머니 곧 출시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동에 용이 부산 ‘스테이블코인도시’ 가능성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 비단 제공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합병 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비단)에 호재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비단과 네이버파이낸셜이 개발 중인 부산 지역 기반 웹(Web)3 디지털 지갑 ‘비단주머니’를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연동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형태가 유력한 방식으로 거론된다. 이번 ‘빅딜’이 마무리되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금융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청사진은 △발행(두나무) △유통(업비트) △결제(네이버페이) 등의 구상으로 관측되고 있다. 네이버는 기존 카드 결제 수수료(2~3%)를 1% 미만으로 줄일 수 있고,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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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09:01:07 oid: 016, aid: 000254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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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교수·김종협 파라메타 대표·최문창 유스메타 상무 강연 “비트코인은 국제 질서 관련 현상…반감기 사라질 수도” “스테이블코인 예금보다 높은 수익…리스크 통제 매력적” “가상자산 정보 비대칭성 여전…데이터 기반 예측” 16,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는 ‘웰스 내비게이션’ 주제로 돈의 흐름과 자산의 맥을 짚어나가는 축제의 자리로 자리잡았다. 오태민 오태버스㈜ 대표이사가 ‘크립토 제도화가 몰고올 글로벌 금융혁신’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유동현·노아름·김유진·정호원·경예은 기자]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올해 수익률은 주식·금 등 다른 자산 대비 높지 않다. 미국이 이끄는 규제 완화 기조 속 스테이블코인을 필두로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높은 변동성이 발목을 잡으면서다. 난이도 높다는 ‘코인 투자’의 장벽에도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에 참여한 투자자의 열기는 가상자산으로 이어졌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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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0:43:28 oid: 001, aid: 001568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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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금융 당국이 관련 프로젝트 당분간 추진 말라 지시" 스테이블코인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등 중국 주요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홍콩에서 추진하던 스테이블 코인 발행 계획을 중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기업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 등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 관련 프로젝트를 당분간 추진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뒤 계획을 전면 보류한 상태라고 전했다. 알리바바 계열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과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은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시범사업에 참여하거나 가상자산 기반 금융상품을 발행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민간기업의 실제 발행에 제동을 걸면서 사업이 무산될 상황에 놓인 것이다. 복수의 인민은행 관계자는 FT에 기술기업이나 증권사가 어떠한 형태로든 화폐 발행에 관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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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9 16:01:13 oid: 030, aid: 00033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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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신 교수 세계 금융구조가 바뀌고 있다. 그 출발점은 '스테이블코인 결제혁신'이다. 과거에도 결제혁신은 많았지만, 모두 은행시스템에서였다. 하지만, 이번엔 판이 다르다. 은행이 없어도 결제가 가능한 블록체인에서의 스테이블코인 혁신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건 미국이다. 지난 7월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합법인 'GENIUS Act'를 발효시켜, 발행자 인가, 준비금 구성, 공시 등 모든 기준을 법으로 명문화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규제 사각지대로부터 합법적 금융 수단으로 편입했단 얘기다. 이어 유럽연합도 MiCA 규제를 통해 유로화 결제 토큰의 기준을 마련했고, 일본·싱가포르·홍콩도 관련 법을 발표했다. 그럼 이런 각국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는 어떤 의미인가. 한마디로 기존 규제 틀의 강화나 개정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 인프라의 탄생을 뜻한다. 왜냐하면 단순한 가격이나 시장 안정뿐 아니라, '누가 발행·유통하고, 무엇으로 담보하며, 어떤 새로운 규제 틀로 관리하느냐'하는 종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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