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준금리 동결 유력…연내 인하 전망도 ‘글쎄’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0 0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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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8 16:02:15 oid: 022, aid: 00040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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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준 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각에선 수도권 집값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의 불안정성이 큰 만큼, 연내 인하 가능성도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3일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한은은 지난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했다. 이후 수도권 집값 상승 등으로 7월과 8월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에선 대체로 이달 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수도권 부동산 경기 과열 속에 정부가 지난 15일 추가 대책을 내놓은 만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1400원대의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할 수 있다는 부담감도 동결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와 한은은 지난 13일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넘나들자 “외환당국은 최근 대내외 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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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9 17:52:15 oid: 015, aid: 000519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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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설문 "이달 금리 동결…부동산·환율 부담 커" "10·15 대책 영향 지켜볼 것"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경제전문가 20명은 부동산과 외환시장 불안 등으로 한국은행이 오는 2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12명(60%)은 다음달 금리를 내릴 것으로 봤다. 한국경제신문이 19일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경제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100%)이 이번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올해 2월과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뒤 7월과 8월 금리를 동결했다. 전문가들이 한은이 세 번 연속 동결할 것으로 본 것은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박석길 JP모간 본부장은 “(한은이)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 조치가 금융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15일 내놓은 ‘10·15 부동산 대책’의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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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9 17:41:08 oid: 011, aid: 00045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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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금통위 서베이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에 '멈춤' 내달 마지막 금통위서 인하 전망 주택가격 등 불안 완화 조건 붙여 부동산 대책은 "수요 억제 치중" [서울경제] 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2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연 2.5%로 동결될 것으로 일제히 내다봤다.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일주일밖에 안 돼 그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데다 원·달러 환율 불안까지 겹치면서 금리 인하는 11월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울경제신문이 19일 경제·경영학 교수와 채권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동결 이유로는 ‘부동산·가계부채(80%)’가 가장 많았고 이어 ‘환율(15%)’ ‘기타(5%)’ 순이었다. 우혜영 LS증권 연구원은 “8월 금통위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건수가 다시 늘고 주택가격전망지수도 지속해서 상승하는 등 시장 과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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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0:44:03 oid: 008, aid: 00052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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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폴] 채권시장 전문가 10인 만장일치 "10월 동결" 10명 중 7명은 "다음 인하는 11월"…연내 인하 없단 의견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꺾이지 않는 서울 집값과 높은 환율 변동성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이 이번에도 금리인하를 미룰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금리인하 시점은 11월 전망이 우세하다. 11월은 연내 마지막 금통위다. 다만 부동산 정책 효과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내년으로 추가 인하 시점이 지연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이번 금리인하기의 최종 금리 예상 범위는 1.75~2.25%로 나타났다. ━ 전문가 10인 "10월 금리 동결…부동산 지켜볼 것" ━ 19일 머니투데이가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모두 오는 23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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