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사회 의결…그룹과 시너지 제고로 재정비 이승화 신임 대표 경영 전반 리드…윤여원 대표 사회공헌 담당 (왼쪽부터)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신임 대표이사,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콜마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 이승화 사내이사가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경영쇄신에 본격 나선다. 시장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은 전문성을 강화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한편 그룹과 시너지 제고로 콜마비앤에이치를 그룹의 핵심 기업으...

14일 이사회서 윤상현·이승화 신임 대표로 선임 이승화 대표, 사업 및 경영전반 맡아 경영 혁신나서 윤상현 대표,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전략 자문 역할 윤여원 대표, 사회공헌 맡아…경영 전반 참여않기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윤여원 대표 단독 체제에서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승화·윤상현 신임 대표가 사업 및 경영, 중장기 전략 등을 담당하는 반면 윤 대표는 대외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해 사실상 경영에서 배제됐다. 윤상현 콜마홀딩스(024720) 부회장 겸 신임 대표는 임기를 내년 3월 정기 이사회까지로 두고 이승화·윤여원 대표 체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신임 대표이사(사진=콜마홀딩스) 14일 콜마홀딩스는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의결은 전문성을 강화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콜마...

윤여원 사장, 사회공헌 활동에만 집중하기로 전문경영인 중심의 경영 쇄신,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본격화 사진 왼쪽부터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 이승화 사내이사. (사진=콜마홀딩스)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경영쇄신에 본격 나선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은 전문성을 강화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한편 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로 콜마비앤에이치를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하기 위함이다. 이승화 신임 대표이사는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이끈다. 이 대표는 CJ제일제당 경영리더, CJ㈜ 부사장, CJ프레시웨이 상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

콜마비앤에이치, 3인 각자대표 체제 윤여원 대표는 대외 사회공헌 담당 회사 경영 전반 참여 못해 못 박아 그래픽=비즈워치 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윤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배제된 채 사회공헌활동만을 담당하기로 했다.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윤 부회장의 승리로 마무리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콜마 측은 이번 이사회 의결이 전문성을 강화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한편 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로 콜마비앤에이치를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윤여원 대표의 역할이다. 윤 대표는 3인 각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