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료급 4인방 방미협상 일단 마무리…APEC 앞두고 후속조율 전망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0 0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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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9 13:29:44 oid: 055, aid: 00013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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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한미협상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미국과 무역 합의 세부 내용을 협상하기 위해 워싱턴DC로 총출동한 한국 정부 고위당국자들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간 18일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고위당국자들은 한국이 관세 인하 조건으로 약속한 3천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둘러싼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집중적인 협상을 벌였으며 이달 말 경주에서 개막하는 에이펙 정상회의 때 한미 정상회담에서 최종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 18일 워싱턴DC에서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한국시간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과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업계와 간담회를 했으며 오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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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1:35:16 oid: 001, aid: 001568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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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재무장관 집중공략…트럼프의 3천500억불 '선납' 요구 변화여부 관건 대미투자금 공급 기간 설정·한국의 외환안정성 유지 방안등 막판쟁점 한미협상 후 미 상무부 나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한미협상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5.10.17 jhch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과 무역 합의 세부 내용을 협상하기 위해 워싱턴DC로 총출동한 한국 정부 고위당국자들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18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고위당국자들은 한국이 관세 인하 조건으로 약속한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둘러싼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집중적인 협상을 벌였으며 이달 말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최종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미대사관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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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9 15:40:03 oid: 029, aid: 000298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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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등 정부 고위당국자 방미 일정 마쳐 4인방 美 설득 총력전…성과 여부는 엇갈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한미협상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과 관세를 둘러싼 무역 합의 세부 내용을 협상하기 위해 워싱턴DC로 총출동한 한국 정부 고위당국자들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18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한국 측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의 투입 기간을 어느 정도로 설정할지, 집행 과정에서 한국의 외환 보유 안정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둘지 여부 등의 숙제는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 한미가 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한미 정상회담에서 최종 결론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APEC을 최종 시한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시간적 여유와 인내로 끈기 있게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하루 뒤인 20일 오후 한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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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9 18:29:09 oid: 022, aid: 000407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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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弗 선납 요구 변화 관건… 10년 분산 투자도 검토 ‘방미 담판’ 김용범·구윤철·여한구 귀국 대통령실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어” 보증·대출방식 비중 확대 주력 美 대두 수입 확대 지렛대 전망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 목표 시점으로 정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세협상 추가협의가 진통을 겪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3500억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 집행 방식에 대해 ‘선불(up front)’로 ‘직접 투자’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찾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오른쪽)과 여한구 통성교섭본부장이 1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관세협상 추가협의를 위해 지난 주말 순차적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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