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중 입항수수료 부과 신경전 속 한화오션 美자회사 5곳 제재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8개
수집 시간: 2025-10-14 22:05: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헤럴드경제 2025-10-14 21:16:06 oid: 016, aid: 0002541800
기사 본문

“마스가 프로젝트 영향 여부 추후 판단” 김남준 대변인이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대통령실은 14일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에 대한 제재와 관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중 통상 채널을 가동해 소통 및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조치 사항을 밝혔다. 대변인실은 또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 등은 이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면서 “다만 해당 기업과 중국 기업간 거래가 많지 않아 당장의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이며, 추가 제재 가능성은 예단하기 어려우나 이에 대해 계속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에 반격하기 위해 ‘한화오션주식회사 5개 미국 자회사에 대한 반격 조치 채택에 관한 결정’을 공표한다”고 했다. 제재 대상 업체는 한화쉬핑(Hanwha S...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14 21:08:00 oid: 032, aid: 0003401993
기사 본문

대통령실이 지난 8월 공개한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모자.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14일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다섯 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 것을 두고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중 통상 채널을 가동해 소통 및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중국 조치가)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 등은 이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다만 해당 기업과 중국 기업 간 거래가 많지 않아 당장의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며 “추가 제재 가능성은 예단하기 어려우나 이에 대해 계속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중국에 대한 해사·물류·조선업(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오션주식회사 5개 미국 자회사에 대한 반격 조치 채택에 관한 결정’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중국 조치로 제재 대...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14 21:07:08 oid: 014, aid: 0005419260
기사 본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월 26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한 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 등 참석자들과 박수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이 중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포함된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관련 사안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중 간 통상채널을 가동해 소통 및 대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에 대한 중국 측의 조치와 관련해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중 통상 채널을 가동해 소통 및 대응 중이며 '마스가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 등은 이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다만 해당 기업과 중국 기업 간 거래가 많지 않아 당장의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며 "추가 제재 가능성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이 중국에 대...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14 20:59:12 oid: 374, aid: 0000468416
기사 본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방명록 작성 후 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와 악수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겨냥한 제재 조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해당 기업들과 중국 간 거래가 많지 않아 당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계속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4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중 통상 채널을 가동해 소통 및 대응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스가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 등은 이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이 중국에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에 반격하기 위해 '한화오션주식회사 5개 미국 자회사에 대한 반격 조치 채택에 관한 결정' 공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 내 조직이나 개인이 이들 업체와 거래하거나 협력하는 활동을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