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입장 뒤집냐”…기후장관, 새 원전 건설 확답 피해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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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2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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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2025-10-14 2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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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환노위 국감서 원전 증설 즉답 피해 윤 정부 추진 댐 건설 “정밀 재검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원자력발전을 보조 에너지원으로 봐야 한다며 자신은 “탈원전주의자가 아니라 탈탄소주의자”라고 말했다. 원전 증설 여부에 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김 장관은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전 증설과 관련한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 효력이 있는 한” 진행되는 것이 맞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이어 “11차 전기본에서 검토했던 안을 포함해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그 부분도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런 요소를 다 감안해 12차 전기본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1차 전기본에 따르면 신규 원전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에는 “공론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며 재논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날 김 장관은 재차 자신은 ‘탈원전’을 주장하지 않는다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