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최종관찰만기 30년' 단계 확대…듀레이션갭 규제 도입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0 0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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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9 16:10:06 oid: 028, aid: 00027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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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보험부채 할인율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최종관찰만기 30년 적용' 시점을 2027년에서 2035년으로 늦추기로 했다. 최근 30년 만기 국고채 등 초장기채 금리가 10∼20년물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최종관찰만기 확대 시 보험사 건전성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서다. 또 자산·부채 만기 불일치(듀레이션갭)를 줄이기 위한 규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19일 최종관찰만기를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30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애초에는 최종관찰만기를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7년까지 30년으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다시 조정해 2026~2027년에는 23년, 2028~2029년에는 24년, 그 이후에는 매년 1년씩 확대해 2035년에 30년을 적용하기로 했다. 최종관찰만기란 할인율을 계산할 때 국고채 수익률 등 시장 데이터를 활용하는 구간이다. 최종관찰만기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부채평가를 더욱 현실화해 보험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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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2:00:00 oid: 421, aid: 000854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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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총관찰만기, 2029년엔 24년 확대…매년 1년씩 확대 2035년에 30년 적용 내년부터 듀레이션 갭 규제 도입…2027년부터 경영실태평가 항목으로 추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할인율 현실화 및 듀레이션 규제 도입 방안, 저출산 지원 3종세트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10.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를 위해 보험사의 최종 관찰 만기 30년 확대 적용을 내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또 듀레이션갭 규제를 도입하고 취약 보험사에 대해서는 밀착점검 및 관리하며, 오는 2027년부터는 경영실태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20일 금융당국이 IFRS17·K-ICS(킥스) 안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및 '듀레이션 갭 규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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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9 12:00:12 oid: 014, aid: 00054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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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3년 동안’에서 ‘내년부터 10년 간’으로 조정 최종관찰만기 확대 시 장기금리 하락→ 보험부채 증가 결국 보험사 건전성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 별개로 ‘듀레이션갭’ 규제 도입..경영실태평가에 지표 추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보험사 건전성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실시하기로 조정했던 ‘최종관찰만기 30년 확대’ 방안의 적용 기간을 내년부터 10년 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장기채 수요를 자극하는 데 따른 금리 상승으로 빚어지는 보험부채 증가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근본적인 보험사 자산-부채 관리(ALM) 강화 차원에서 듀레이션갭 규제를 도입한다. ■최종관찰만기 30년은 2035년에 적용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종관찰만기를 2026~2035년 총 10년 동안 차츰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2026~2027년에는 현행 23년, 2028~2029년엔 24년, 2030년부턴 매년 1년씩 높여 20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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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9 12:01:00 oid: 277, aid: 000566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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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보험사 경영실태평가에 듀레이션 갭 지표 추가 보험사 경영공시 항목에 듀레이션과 듀레이션 갭 추가해야 최종관찰만기는 2035년에 30년이 되도록 단계적 상승 2027년부터 보험사 경영실태평가에 듀레이션 갭 규제가 도입된다. 현재 23년이 기준인 최종관찰만기는 내년부터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승해 2035년에 최종 30년이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듀레이션 갭 규제방안'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듀레이션은 금리 변동 시 자산·부채 가치가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는 민감도다. 듀레이션 갭은 부채와 자산 간 듀레이션의 차이로 금리변동에 따라 순자산 가치가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20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취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 국내 보험사는 해외 주요 보험사와 비교해 장기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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