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중단’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체험형 관광열차로 새출발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0 0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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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9 20:13:05 oid: 032, aid: 000340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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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 재개…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용유역 6.1㎞ 구간 왕복 2022년부터 운행을 중단했던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중단 3년여 만인 지난 17일 재운행을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를 내며 결국 운행을 중단했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중단 3년 만에 체험형 관광열차로 전환해 운행에 들어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부터 자기부상열차 운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관광열차로 탈바꿈한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6개역 6.1㎞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자기부상열차는 바퀴가 아닌 전자석의 힘으로 전동차가 레일과 접촉하지 않고 8㎜ 뜬 상태에서 운행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루 운행 횟수는 총 24회다.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국가 연구·개발 실용화 국책사업으로 국비 2175억원(69%)과 인천시 189억원(6%), 인천공항공사 787억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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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19 17:17:11 oid: 666, aid: 00000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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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比 운행 횟수 4분의 1 감소 실질적 변화 無, 4천명 이용 예상 수요 확대·관광형 연계 등 목소리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역(교통센터)에서 용유역까지 운행하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경기일보DB 인천국제공항 일대를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가 3년 만에 재운행을 시작했지만, 운행 횟수는 대폭 줄어든 반면 매년 50억원의 적자가 불가피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자기부상열차는 지난 17일부터 하루 24회(35분 간격)로 운행을 재개했다. 중단 전인 2019년 하루 103회(15분 간격) 운행한 것과 비교하면 4분의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앞서 공항공사는 지난 2016년 3천139억원을 투입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용유역을 잇는 약 6.1㎞ 구간, 6개 정거장에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개통했다. 하지만 1일 평균 이용객은 예측치 3만5천명보다 훨씬 적은4천명(11.4%) 수준에 그친데다, 코로나19 당시에는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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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9 11:02:38 oid: 448, aid: 000056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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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용유역에서 열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영재개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 째)이 자기부상열차 운영재개에 앞서 정비고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관광·체험열차로 변경해 지난 17일부터 운영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용유역에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영재개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해 자기부상열차의 운영 재개를 기념했다. 지난 2016년 2월 대중교통시설로 개통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행 휴업에 들어갔으며, 휴업 이후 3년 3개월만인 이날부터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운행 휴업 기간 동안 공사는 도시철도 폐업과 전용궤도 승인 등 인허가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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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0:56:43 oid: 003, aid: 001354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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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 이용 [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휴업 중이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관광·체험열차로 변경해 지난 1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5.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휴업 중이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관광·체험열차로 변경해 지난 1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 재개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역에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영재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지난 2016년 2월 대중교통시설로 개통한 뒤 2022년 7월부터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운행 휴업에 들어갔다. 이후 3년 3개월만에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 운행 휴업 기간 동안 공사는 도시철도 폐업과 전용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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