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홈플러스, M&A만이 살길…반드시 매각돼야"[2025국감]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3개
수집 시간: 2025-10-14 21:52: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0-14 21:26:17 oid: 277, aid: 0005664335
기사 본문

김병주 회장 국감 첫 출석해 호소 매각 안 되면 청산 불가피 "성사 가능성 절반…반드시 팔려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이사. 2025.10.14 김현민 기자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처음 참석한 국정감사 자리에서 홈플러스가 살길은 매각뿐이라며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홈플러스 살길은 매각뿐…현재 가능성 절반" 김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홈플러스 사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여야 의원들이 보다 구체적인 추가 사재 출연 등을 요구했지만, 김 회장은 홈플러스를 살리려면 새 주인을 찾아 매각하는 방법만이 유일한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홈플러스는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판단에 따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이 절차 중 법원의 허가를 받아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14 20:55:24 oid: 417, aid: 0001106509
기사 본문

여야, "진정성 부족" 한목소리 질타… 금융당국, PEF 제도 개선 예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인공은 단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었다. 사진은 14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병주 회장의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인공은 단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었다. 과거 수차례 국회 출석을 피해오다 이번 국정감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 회장은 종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맹공을 받았다. 김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홈플러스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수차례 선을 긋는 태도를 유지했다. 사재 출연 계획이나 카드 구매대금 기초 전자단기사채(ABSTB) 투자자에 대한 변제 계획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여야 의원들은 김 회장의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 "대기업 총수 아닌 PE 운용사… 경영 참여 안 해" ━ 김병주 MBK파트...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14 21:11:09 oid: 629, aid: 0000433888
기사 본문

14일 정무위 국감 증인 출석 첫 국감서 의원 집중 질의 받아 "홈플럿, 인가적 M&A 의지 확고…무조건 할 것"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남윤호 기자 공식 석상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둔형 경영자로 불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역대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했으나 진땀을 뺐다. 김 회장을 향한 의원들의 질의는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의 심각성을 대변하듯 질타에 가까웠던 탓이다. 김 회장은 자신이 MBK파트너스라는 법인을 구성하는 여러 부분 중 한 개체로서 홈플러스 투자 등에 대한 의사결정에는 관여하지 않았으나, 법인을 대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반드시 매각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4일 김병주 회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홈플러스 공동 대표도 맡고...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4 21:38:28 oid: 001, aid: 0015678017
기사 본문

與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없나"…국힘 "대한민국 만만히 보지 말라" 국정감사 출석해 의원 질의 듣는 김병주 회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들으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10.14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여야는 14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여야는 김 회장과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를 향해 MBK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홈플러스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홈플러스를 무리하게 인수하고, 경영 전략은 없었다"며 "MBK는 (기업을) 인수할 때마다 투자와 성장을 약속하지만, 배당과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