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선불 충전금 6년간 2조6000억원... 고객 돈으로 400억원 수익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0 01:58: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4개

조선일보 2025-10-19 10:26:08 oid: 023, aid: 0003935346
기사 본문

“현행법상 관리 소홀” 지적도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근 6년간 선불 충전금 규모가 2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선불 충전금처럼 자사에서만 쓸 수 있는 경우는 현행법 전자금융거래법상 선불 전자 지급 수단 등록 대상에서 제외돼 금융 당국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스타벅스가 자금난에 빠질 경우 선불 충전금을 환불해 줄 고객 보호 장치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6년간 선불 충전금으로 이자 및 투자 수익 400억여 원을 거뒀다. 19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스타벅스 코리아의 선불 충전 건수는 8113만건, 선불 충전금 총액은 2조6249억원으로 집계됐다. 규모는 2020년 1848억원에서 2021년 3402억원, 2022년 4402억원, 2023년 5450억원, 2024년 6603억원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9 09:01:19 oid: 018, aid: 0006141456
기사 본문

[2025 국감] 2020년~2025년 8월까지 선불충전금 2조6249억원 매년 증가세에 예금 등 이자수입 408억원 선불전자지급수단이라 금융당국 감독 안받아 강민국 의원 "피해 방지 위한 제도 보완 필요"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내 유통 대기업 신세계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보유한 선불충전금 규모가 지난 2020년 이후 2조 6000억원에 달하고, 이자수익만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타벅스코리아는 3조원에 육박하는 현금성 자산을 운용하면서 전자금융업자가 아닌 관계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사가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 자료인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5년여간 선불충전건수가 총 8113만건, 선불충전금액은 총 2조 6249억원이었다. 연도별 신규 선불 충전건수(선불충전금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9 05:53:00 oid: 001, aid: 0015686075
기사 본문

비은행 투자가 40% 달해…전자금융법 적용안돼 '관리 공백' 지적 스타벅스코리아 "안정성 보장되지만…운용 대상 개선하겠다" 스타벅스 [촬영 임성호]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의 최근 약 6년간 선불충전금 규모가 2조6천억원에 달하고, 이를 통해 거둔 이자 및 투자 수익이 4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에 고객들이 맡기는 선불충전금 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금융당국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천113만건,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6천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2020년 1천848억원에서 2021년 3천402억원, 2022년 4천402억원, 2023년 5천450억원, 2024년 6천603억원으로 매년 늘고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9 23:08:13 oid: 009, aid: 0005575390
기사 본문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 [사진 = 연합뉴스] 신세계의 계열사 스타벅스코리아의 선불충전금 규모가 매년 급증, 이를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하면서 400억원이 넘는 이자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을 전혀 안 받는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6년여간 선불충전 건수는 총 8113만건에 선불충전금액이 총 2조 6249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스타벅스코리아의 선불충전금 규모 증가와 비례해 고객이 미사용한 선불충전금 역시 급증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연도별 연말기준 고객 미사용 선불충전금 규모(누적기준)는 2020년 말 1801억원, 2021년 말 2503억원, 2022년 말 2983억원, 2023년 말 3440억원, 2024년 말 3951억원, 2025년 8월 4014억원으로 2020년 대비 2025년 8월 123%가량 급증했다. 문제는 스타벅스코리아가 고객으로부...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0 04:40:15 oid: 014, aid: 0005421349
기사 본문

고객 선불충전금으로 거둔 돈으로 이자·투자 수익 등 400억 비은행 투자 40%…전자금융법 적용 안돼 '소비자 자산 방치' 스타벅스코리아 "안정성 보장되지만…운용상 문제점은 개선"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에 문을 연 스타벅스 매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근 약 6년간 스타벅스코리아가 보유한 선불충전금 규모가 2조6000억원에 이르고 이를 통해 거둔 이자 및 투자 수익이 4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에 고객이 맡기는 선불충전금 규모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은 아니라 금융당국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건,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6249억원이었다. 선불충전금 규모를 보면 2020년 1848억원이던 것이 2021년 34...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19 10:44:34 oid: 029, aid: 0002987822
기사 본문

스타벅스 [연합뉴스 제공] 스타벅스코리아의 최근 약 6년간 선불충전금 규모가 2조6000억원에 달하고, 이를 통해 거둔 이자·투자 수익이 4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스타벅스에 맡기는 선불충전금 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금융당국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건,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6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2020년 1848억원에서 2021년 3402억원, 2022년 4402억원, 2023년 5450억원, 2024년 6603억원으로 매년 늘고 있다. 올해도 8월까지 4544억원의 선불금이 유입된 만큼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객이 미사용한 선불충전금 역시 올해 8월 기준 40...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9 13:39:10 oid: 011, aid: 0004544951
기사 본문

스타벅스코리아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최근 약 6년간 스타벅스코리아가 보유한 선불충전금 규모가 2조6000억원에 달하고, 이를 통해 거둔 이자 및 투자 수익만 40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금융당국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건,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6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신규 선불 충전건수(선불충전금 규모)는 2020년 690만건(1848억원), 2021년 1075만건(3402억원), 2022년 1290만건(4402억원), 2023년 1606만건(5450억원), 2024년 2068만건(6603억원) 등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고객이 미사용한 선불충전금 역시 올해 ...

전체 기사 읽기

한경비즈니스 2025-10-19 12:43:10 oid: 050, aid: 0000097377
기사 본문

사진=한경DB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코리아의 최근 약 6년간 선불충전금 규모가 2조 60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이를 통해 거둔 이자 및 투자 수익이 408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건,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 6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2020년 1848억원에서 2021년 3402억원, 2022년 4402억원, 2023년 5450억원, 2024년 660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8월까지 조사된 수치만 합쳐도 4544억원의 선불금이 유입된 만큼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고객이 미사용한 선불충전금 역시 올해 8월 기준 4014억원으로 2020년 말 1801억원 대비 약 123% 늘어났다. 하지만 이 같은 막대한 선불충전금이 금융당국의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0 06:01:19 oid: 011, aid: 0004545133
기사 본문

최근 5년새 257%폭증···2,6조 [서울경제] 스타벅스코리아의 최근 6년간 고객 선불 충전금 규모가 2조 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거둔 이자 및 투자 수익이 408억 원에 이른다. 다만 이 같은 막대한 선불 충전금이 금융 당국의 관리망에서 벗어나 있어 자금 보호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 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고객이 선불 충전한 건수는 8113만 건, 선불 충전금 총액은 2조 62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선불 충전금은 2020년 1848억 원에서 2021년 3402억 원, 2022년 4402억 원, 2023년 5450억 원, 2024년 6603억 원으로 매년 늘고 있다. 2020년부터 5년 동안 257%나 폭증한 규모다. 올해도 8월까지 4544억 원의 선불금이 충전돼 지난해 규모를 ...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0-19 22:10:06 oid: 028, aid: 0002771672
기사 본문

선불충전금 전자금융거래법 허점 파고들어 거액 금융수익에도 금감원 감독 받지 않아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 연합뉴스 최근 6년 동안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가 2조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거둔 이자와 투자 수익은 408억원이었다. 전자금융업자가 아니라 금융당국 관리 및 감독·사각지대에 놓여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을 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금 총액은 모두 2조6249억원으로 나타났다.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 건이었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매년 늘었다. 2020년 1848억원이던 선불충전금은 2021년 3402억원, 2022년 4402억원, 2023년 5450억원, 2024년 660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8월 기준 선불금 4544억원이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은 선불충전금도 지난 2020년...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0 13:36:14 oid: 022, aid: 0004076235
기사 본문

최근 6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선불충전금 약 2.6조에 달해 약 40%는 비은행권 상품 투자…금융당국 단속 대상 아냐 스타벅스코리아가 최근 6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선불충전금 약 2조6000억원을 통해 408억원의 이자 및 투자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뉴시스 19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출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건으로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6249억원으로 파악됐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2020년 1848억원 △2021년 3402억원 △2022년 4402억원 △2023년 5450억원 △2024년 6603억원으로 매년 늘어 2024년에는 2020년에 비해 257%나 폭증한 규모다. 올해도 8월까지 4544억원의 선불금이 유입된 만큼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같은 막대한 규모의 선불충전금이 금융당국의 관리망에 벗어...

전체 기사 읽기

JTBC 2025-10-20 14:02:14 oid: 437, aid: 0000461050
기사 본문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미리 카드에 적립해 놓은 충전금으로 결제하는 겁니다. 이 '선불충전금' 규모가 최근 6년 동안 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매년 늘어났는데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천 8백여억 원에서 2024년 6천 6백여억 원으로 257% 늘었습니다. 문제는 스타벅스가 고객들 동의 없이 충전금을 운용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스타벅스는 6년 동안 고객 선불충전금 총 1조 7천 8백여 억원을 예금했고 408억 여원의 이자 수익을 올렸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스타벅스가 고객 선불충전금을 자기 쌈짓돈인 듯 투자 운용했다"며 금융당국의 관리망에 벗어난 선불충전금 감독과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매경이코노미 2025-10-20 11:15:09 oid: 024, aid: 0000100671
기사 본문

거액 금융수익에도 금감원 감독 안 받아 충전금 40%, 신탁상품行…자금 보호 한계 스타벅스코리아 “운용상 문제점 개선” 스타벅스. (사진=연합뉴스) 최근 6년간 스타벅스코리아가 보유한 선불충전금 누적 규모가 2조6000억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거둔 이자 및 투자 수익이 4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선불충전금은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 금융당국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건이었다.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6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매년 늘고 있다. 2020년 1848억원에서 2021년 3402억원, 2022년 4402억원, 2023년 545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6603억원으로, 2020년보다 257% 증가했다...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20 09:26:46 oid: 052, aid: 0002261598
기사 본문

ⓒYTN 스타벅스코리아가 최근 6년간의 선불충전금 2조 6,000억 원을 굴려 408억 원에 달하는 이자 및 투자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금융거래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금융당국 관리·감독 없이 이같은 행태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받은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규모 및 현금성 자산 운용 내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불충전 건수는 8,113만 건, 선불충전금 총액은 2조 6,2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2020년 1,848억 원에서 2021년 3,402억 원, 2022년 4,402억 원, 2023년 5,450억 원, 2024년 6,603억 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는 2020년 대비 2024년엔 257% 폭증한 수치이며, 올해도 8월까지 4,544억 원의 선불금이 유입된 만큼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객이 미사용한 선불충전금 역시 올해 8월 기준 4,014억 원으로 202...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