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싱크탱크 “조선업 재건·해군력 강화 위해 한국과 협업해야”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0 0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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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9 18:00:08 oid: 028, aid: 00027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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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오션 제공 미국이 조선업을 재건하고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국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미국 싱크탱크에서 나왔다. 최근 관세 후속 협상을 두고 한-미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이 협상 카드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양 역량 재건’이라는 제목의 기고글에서 중국의 해군력 위협을 강조하며 조선업을 재건하기 위한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허드슨연구소는 미국 공화당 성향의 연구 기관으로, 트럼프 정부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미국 조선소가 미 해군에 군함 한 척을 인도할 때, 중국 조선소는 세 척의 군함을 중국 해군에 인도한다”며 “이러한 차이는 중국의 낮은 임금, 거대한 공급망, 정부가 주도하는 강력한 지원 때문에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이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안보를 강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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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6:00:01 oid: 001, aid: 001568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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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중국, 해양 지배를 핵심 전략 삼아" 한화필리조선소 주목…"美조선 일자리 창출·기술 이전할 것" 한화 필리조선소, 국가안보다목적 선박 (필라델피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 크레인 옆으로 명명식을 하는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가 떠 있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다. 이 선박은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 안보 다목적 선박(NSMV) 5척 중 3호선이다. 2025.8.27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이 조선업을 재건하고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라는 제언이 미국 싱크탱크에서 나왔다. 최근 한미 관세·무역 협상 후속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이 협상 테이블에서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 제하의 기고문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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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5:05:33 oid: 025, aid: 000347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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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 전경. 이날 필리조선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참석한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함’ 명명식이 열렸다. 김현동 기자. 2025.08.27. 미국 보수 성향 싱크탱크가 자국 해군력과 조선산업의 재건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최근 한미 간 관세·무역 협상에 조선 분야가 전략 의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의 위상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Hudson Institute)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Rebuilding America's Maritime Capacity)’ 보고서에서 “중국의 해양력 팽창이 미국에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며 “미국이 이를 대응하기 위해선 한국 등 동맹국과의 조선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로버츠 연구원은 중국이 군사·상업 해양 지배를 국가 전략의 핵심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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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9 10:39:08 oid: 079, aid: 000407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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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연구소 "중국 해양 패권 대응 위해 한·미 조선 협력 절실" 한화 필리조선소 인수, 미 해군 조선 경쟁 참여 기반 될 것 연합뉴스 미국 싱크탱크가 미국의 해군력 회복과 조선산업 재건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최근 한미 간 관세·무역 협상 후속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이 협상 테이블에서 전략적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Rebuilding America's Maritime Capacity)'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미국의 해양 역량을 되살리기 위해선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과의 심층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버츠 연구원은 중국의 급격한 해군력 확장을 지적하며 "미국 조선소가 해군에 군함 한 척을 인도할 때 중국 조선소는 세 척을 인도하고 있다"며 "이는 저임금 노동력, 국가 주도의 조선 독점 구조, 방대한 공급망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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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9 06:22:15 oid: 014, aid: 000542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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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드슨연구소 "韓 조선 기술력, 美 해양 역량 회복 뒷받침"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에서 관계자들이 마스가 모자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국 해양청 발주 국가안보다목적선(NSMV)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미국 해양청은 NSMV 5척을 발주했고, 이날 명명된 선박은 3호선이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국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가 "한화의 계획으로 숙련된 미국 조선 인력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을 미국에 이전할 것"이라고 봤다. 한화그룹의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 사례에 대한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 제하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단순한 상업 조선의 부활을 넘어 필리조선소가 미 해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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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9 16:46:08 oid: 374, aid: 000046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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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 크레인 옆으로 명명식을 하는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가 떠 있다. (필라델피아=연합뉴스)] 미국이 조선업을 재건하고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라는 제언이 미국 싱크탱크에서 나왔습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 제하의 기고문을 작성했습니다.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해군력 위협을 강조하며 조선업 재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도전은 매우 명확하다. 미국 조선소가 미 해군에 군함 한 척을 인도할 때마다 중국 조선소는 세 척의 군함을 자국 해군에 인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격차는 (중국의) 저임금 노동력, 거대한 공급망, 그리고 국가 주도의 상업 조선 독점 구조가 만든 규모의 경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신규 선박 발주량의 약 75%를 확보했고 한국과 일본은 합쳐서 20%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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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9 13:38:31 oid: 029, aid: 0002987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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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싱크탱크가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인수를 지목하며 미국이 조선업을 재건하고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동맹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해 눈길을 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 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중국이 과거 냉전시대의 소련과 달리 군사 및 상업 해상 영역 모두에 대한 지배를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삼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의 도전은 매우 명확하다. 미국 조선소가 미 해군에 군함 한 척을 인도할 때마다 중국 조선소는 세 척의 군함을 자국 해군에 인도하고 있다”며 “이 격차는 (중국의) 저임금 노동력, 거대한 공급망, 그리고 국가 주도의 상업 조선 독점 구조가 만든 규모의 경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신규 선박 발주량의 약 75%를 확보했고 한국과 일본은 합쳐서 20%에 그쳤다”며 “불과 5년 전만 해도 한국과 중국은 각각 약 37%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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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9 20:01:15 oid: 469, aid: 00008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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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드슨연구소, 美 포브스 기고 "중국 군사 및 상업 해양 지배력↑" "한국 조선 기술, 미국 뒷받침 가능" 8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 미국 해양청 발주 국가안보 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가 정박해 있다. 필라델피아=뉴시스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조선 협력 카드'가 역할을 해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 싱크탱크에서 "한국 조선 기술력이 미국 해양력 회복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 은 최근 포브스에 '미국의 해양 회복'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중국의 해군력 위협 강도가 강해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 조선업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도전은 매우 명확하다"며 "미국 조선소가 미 해군에 군함 한 척을 인도할 때마다 중국 조선소는 세 척의 군함을 자국 해군에 인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옛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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