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오르면 '직원 보상'도 는다…주식 얼마나 받나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0-14 21: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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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4 19:12:12 oid: 022, aid: 00040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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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성과연동 주식보상 결단 배경 기준주가 8만5000원 수준 전망 3년 뒤 2배 뛰면 최대 1억 받아 사기진작·우수인재 확보 등 차원 삼성전자가 성과연동 주식보상(PSU·Performance Stock Units) 제도를 전격 도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한 이재용 회장의 ‘통 큰 결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PSU는 지난 1년간의 단기 성과를 보상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과 구별된다. PSU는 회사의 주가가 많이 오를수록 임직원 보상 규모가 비례해서 커지므로, 임직원 입장에선 회사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과 창출에 매진해 회사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다함께 파이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해 1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로 선정된 ‘삼성 명장’들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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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4 19:12:14 oid: 014, aid: 00054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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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과 창출 동기 부여 3년간 주가 따라 자사주 지급 주가 100% 오르면 2배 보상 기업·주주가치 제고 효과 인재 중심 경영철학 제도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8월 25일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반도체 실적 개선으로 1년3개월 만에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재입성한 삼성전자가 반등의 기세를 4·4분기와 내년까지 이어가기 위해 보상 확대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통 큰 결단 아래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를 새로 도입해 핵심인재 유입에 힘쓰고, 주가 부양 등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JY '인재경영'… 동기부여·인재 영입 삼성전자는 14일 사내 공지를 통해 회사의 미래 중장기 성과 창출에 대한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PSU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도입하는 PSU는 향후 3년간 주가 상승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제도로,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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