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국악공연 '창신제' 20번째 개최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0 0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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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9 11:24:15 oid: 057, aid: 00019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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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의 정수 '수제천' 무대 선 봬, 임직원도 공연 무대 함께 참여 국내 민간 기업 주최 국악 공연 가운데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창신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창신제는 지난해와 같이 백제 가요인 '정읍사'에서 시작해 궁중음악으로 발전하며 전통음악의 백미로 꼽히는 '수제천'을 재해석했습니다. 특히 이전 3번의 공연에서는 백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변천과정을 보였다면, 올해는 전통의 원형을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으로 구성됐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 '창신제'는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고객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마련하고 있는 행사로, 사내 국악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라운해태 임직원들도 이번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힘든 시절 국악 소리에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은 것처럼 국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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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9 09:06:45 oid: 277, aid: 000566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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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시작, '창신제' 20주년 공연 누적 후원 1000억 원·공연 2071회 250만 명 관객, 7만 명 무대 참여 "예술을 배워야 기업이 산다" 윤영달의 법고창신 "K팝의 무대에서 뛰는 리듬, 그 뿌리는 국악입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창신제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윤영달 회장은 "서양 무용은 본래 뛰지 않는다"며 "가수 싸이가 무대에서 처음 뛰었을 때, 그건 한국 춤의 굴신(屈伸)을 쓴 것이고, K팝의 생동감은 우리 장단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세계가 열광하는 K팝의 심장부에 국악의 리듬과 호흡이 자리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프닝에서 전통 타악의 질감이 전면에 등장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설가온에서 열린 제20회 창신제(創新祭) 기자간담회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이야기를 하고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IMF 부도 뒤 '대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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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9 16:30:14 oid: 119, aid: 000301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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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시작된 진심담은 국악 후원의 시작과 미래 제20회 창신제 ⓒ크라운해태제과 [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 사랑이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 후원을 넘어 국악으로 고객의 행복을 함께 만들며 기업의 핵심적인 경영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2004년 시작한 민간기업 주최 국악공연 중 국내 최대규모인 ‘창신제’가 올해로 스무번째 공연을 맞았다. 지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0회 창신제 공연이 열렸다. IMF 위기로 인해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에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고객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사은공연으로 시작한지 22년 만이다. 창신제로 시작한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사랑은 명인·명창을 지원하고, 청년 국악인을 위한 국악관현악단과 연희단을 운영하며, 미래 국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 22년간 국악의 발전을 위한 크라운해태제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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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09:01:16 oid: 018, aid: 000614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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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창신제’ 개최, 크라운해태 ‘뚝심’ 지원 윤영달 회장 “IMF시절 만난 국악, 예술로 차별성” 후원금 총액만 1000억 넘어, 임직원도 적극 참여 “국악으로 행복 전파” 강조, 영업에도 긍정 효과 올해 주제는 ‘수제천’, “근본 궁중음악 더 알릴 것"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 산~저 산~ 꽃이 피네.” 1945년생의 한 노인이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창을 시작했다. 80살이라는 고령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이 담긴 목소리였다. 이 사람은 지난 22년간 국악에 온몸을 내던진 윤영달 크래운해태그룹 회장이다. 민간기업으론 이례적으로 20년 이상 국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윤 회장이 직접 주최한 국악공연 ‘창신제’도 올해 20회차를 맞는다. “국악으로 고객과 함께 숨 쉬고, 국악으로 진정한 행복을 나눠주고 싶다”는 윤 회장의 평소 철학이 담긴 ‘국악 사랑’이다.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설가온에서 열린 제20회 창신제(創新祭) 기자간담회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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