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개 인구감소지역 중 49곳 신청…농어촌 기본소득 6곳 선정 10월 확정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14 2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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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4 21:17:08 oid: 629, aid: 000043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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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시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달 15만 원 지역화폐 지급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도내 인구감소지역 7개 군 전체가 신청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약 6곳을 선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17일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지역 주민들에게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월 15만 원이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주민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도농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군 등 7개 군이 모두 참여한 것은 이 제도가 지역소멸을 막고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각 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의 파급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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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4 10:57:54 oid: 008, aid: 000526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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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관할 외청 및 12개 산하기관 현안과제 및 보안ㆍ안전 시스템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10.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가 이달 중으로 선정된다. 총 6곳을 선정하는 데 49곳이 지원해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공모를 접수한 결과 총 49개 군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14곳 △전북 7곳 △경북 6곳 △강원 6곳 △충북 5곳 △충남 4곳 △경남 3곳 △경기 2곳 △인천 1곳 △대구 1곳이 접수를 마쳤다.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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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4 13:39:12 oid: 002, aid: 000240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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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2년간 월 15만 원 지급…소멸위기 농촌에 새 활력 기대 전북의 농촌 지역이 ‘기본소득 실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도내 인구감소지역 7개 군이 모두 신청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의 한 농촌 마을에서 농민이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이처럼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프레시안 이번 공모는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약 6곳을 선정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월 15만 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오는 17일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0일 최종 선정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에서는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 등 7개 군이 모두 참여했다. 각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기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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