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후배들에게 '피벗' 강조한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9 23:26:3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일보 2025-10-19 16:01:09 oid: 469, aid: 0000892684
기사 본문

모교 KAIST에서 특강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전환해야 생존"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17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후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모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후배들에게 '피벗(Pivot·전환)' 역량이 개인과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19일 LG이노텍은 문 대표가 17일 대전 KAIST에서 석사 과정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KAIST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전 과정을 마쳤다. 학교에서 회사로 엔지니어에서 경영자까지 경험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문 대표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겁게 여기던 성향이 커리어 전환의 동력이었다"며 "엔지니어 시절의 경험이 고객의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의 기반이 됐다" 고 기술과 경영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또 문 대표는 "기업도 사람도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19 10:59:08 oid: 119, aid: 0003014023
기사 본문

KAIST서 특강…엔지니어 후배들에게 새로운 관점 제시 “가격 뛰어넘는 가치로 승부...명품 B2B 기업 만들 것”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지난 17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후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LG이노텍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1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엔지니어 출신 최고경영자(CEO)로서 걸어온 이색 여정과 그 과정에서 정립한 가치 중심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특강엔 KAIST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학·석·박사 과정을 모두 KAIST에서 수료한 문 대표는 학교에서 회사로, 엔지니어에서 사업가로 커리어를 지속 전환하며 KAIST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흔치 않은 길을 개척해 왔다. 문 대표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거워했던 성향이 학교에서 회사로, 엔지...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19 11:18:56 oid: 029, aid: 0002987836
기사 본문

엔지니어 출신으로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카이스트(KAIST) 후배들에게 리더의 자질로 '피벗(Pivot·전환) 철학'을 설파했다. 사업가의 마인드로 고객의 불편을 먼저 살피고, 엔지니어의 역량을 발휘해 차별화 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뜻이다. LG이노텍은 문 대표가 지난 17일 카이스트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 입학해 학·석·박사 과정을 모두 카이스트에서 마친 문 대표는 학교에서 회사로, 엔지니어에서 사업가로 흔치 않은 길을 개척해 왔다. 그는 LG이노텍에서 개발자로 회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 광학솔루션연구소장,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등 사업으로 키워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거쳐 2023년 CEO로 임명됐다. 이날 문 대표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거워했던 성향이 학교에서 회사로, 엔지니어에서 경영자로 커리어를 지속 전환할 수 있었...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9 09:30:07 oid: 018, aid: 0006141483
기사 본문

17일 카이스트 특강…후배에게 新관점 제시 “가격 뛰어넘는 가치로 승부…명품 B2B 기업"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기업도 사람도 그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얼마나 빠르게 피벗(Pivot·전환)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의 생존을 좌우한다.” 문혁수 LG이노텍(011070) 대표가 지난 17일 카이스트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미래 혁신의 원동력으로 ‘피벗’을 꼽으며 엔지니어 출신 CEO로서 정립한 가치 중심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LG이노텍도 모바일을 넘어 모빌리티, 로보틱스, 우주·항공 등 회사의 원천기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영역으로 미래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지난 17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후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문 대표의 특강에 카이스트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