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은값 계속 날아 오른다…은 올해 73% 상승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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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2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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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0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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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달러화 약세와 미국 금리인하 등을 재료로 파죽지세로 치솟는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4천100달러도 넘어섰습니다. 은값도 1980년 미국의 '은파동' 사태 때 기록한 고점을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후 7시40분 현재 2.8% 오른 온스당 4천128.95달러를 나타냈습니다. 한때 4천131.29달러까지 치솟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3.4% 급등한 온스당 4천135.50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금값 상승률은 57%로 커졌습니다. 같은 시간 은 현물 가격은 4.7% 급등한 온스당 52.5070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은파동 사태 당시인 1980년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선 가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 고평가된 주식, 금리 하락으로부터 피난처로 금과 은에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