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누적 과징금 1위 '쿠팡'…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그룹'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19 2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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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11:39:11 oid: 422, aid: 000079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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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받은 기업 집단은 쿠팡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공정위를 통해 받은 기업 집단 제재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과징금 1위는 쿠팡이었습니다. 누적 과징금은 약 1,628억 원으로, 쿠팡은 지난해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제품의 '쿠팡 랭킹' 순위를 높였다는 혐의로 한 번에 1,628억 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이외에는 현대자동차(1,194억 원), 하림(1,016억 원), SK(645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10대 기업의 이 기간 누적 과징금은 7,446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재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경고 이상 누적 법률 위반 최다를 기록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총 38번을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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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9 20:23:03 oid: 032, aid: 000340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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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미지급 무마·과로사 등 여러 상임위 불려가 질타받아 ‘공직자 대거 영입’ 의혹 눈초리 올해 국정감사 주요 이슈로 떠오른 쿠팡에 비상이 걸렸다. 불공정 영업 방식과 택배노동자 과로사 문제에 검찰개혁 이슈와 맞물린 외압 의혹까지 각종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어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10년 출범한 쿠팡은 지난해 매출 32조원과 영업이익 6000억원을 거둘 만큼 급성장했다. 하지만 공정거래·노동·환경·사회 분야에서 잇따라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연일 도마에 올랐다. 올해 국감에서 쿠팡이 여러 상임위원회에 불려가며 질타를 받은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지난 15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감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문지석 부장검사는 검찰 지휘부가 핵심 증거를 누락하는 방식으로 물류센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무혐의로 처분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문 검사는 지난 5월 대검찰청에 사건 처리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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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9 10:30:12 oid: 031, aid: 00009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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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막기 위한 공정위의 책임 강화 필요” 최근 4년간(2022~2025년 상반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은 기업 중 현대백화점이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 규모로는 쿠팡이 가장 많았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불공정거래로 경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기업집단은 총 243건이었다. 현대백화점이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샘 33건, 에스케이 31건, 에넥스 28건, 세별 26건 순이었다. 이어 롯데와 스페이스맥스(각 20건), 씨제이(19건), 넥시스디자인그룹(18건), 우아미가구(16건), SM(14건) 등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추경호 의원실] 한편,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4년간 누적 과징금 상위 10개 기업에는 쿠팡, 현대자동차, 하림, 에스케이, 호반건설, 케이티, 롯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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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5:57:23 oid: 001, aid: 001568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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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 일상과 밀접한 기업…공정위 피해 예방해야" 쿠팡 배송차량 [촬영 안 철 수]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받은 기업집단은 쿠팡으로 집계됐다. 제재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이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공정위를 통해 받은 기업집단 제재 자료에는 이런 내용이 담겼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과징금 1위는 쿠팡으로 약 1천628억원이었다. 쿠팡은 지난해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제품의 '쿠팡 랭킹' 순위를 높였다는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제재받은 한 건만으로 1위가 됐다. 쿠팡 뒤로는 현대자동차(1천194억원), 하림(1천16억원), SK(645억원) 등이었다. 상위 10대 기업의 이 기간 누적 과징금은 7천446억원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경고 이상 누적 법률 위반 최다는 현대백화점그룹으로, 총 38번을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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