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3인 각자 대표… 윤여원, 경영에선 배제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14 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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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4 17:56:35 oid: 008, aid: 00052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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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신임 대표이사 콜마비앤에이치를 둘러싼 콜마그룹의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오빠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일단 윤여원 단독 대표 체체에서 오빠인 윤 부회장과 CJ그룹 출신인 이승화 신임 대표가 이사회를 통해 경영진에 합류하면서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전문 경영인인 이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 쇄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4일 콜마그룹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 개편 갈등은 윤 대표가 자리를 지키되 경영 일선에선 배제되고, 전문 경영인이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방향으로 일단락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사회는 회의가 길어지면서 오후1시가 돼서야 마무리됐다. 그만큼 경영구조 개편을 두고 내부 논의가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콜마홀딩스는 당초 구상대로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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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4 17:54:12 oid: 079, aid: 00040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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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전면에…이승화·윤상현 투톱 체제 구축 윤여원은 사회공헌 전담…그룹 '지배구조 리빌딩' 본격화 콜마비앤에이치 제공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14일 이사회를 열고 이승화 사내이사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기존 윤여원 콜마BNH 대표와 함께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이로써 지난해 1월부터 이어진 윤 대표 단독체제가 1년9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윤여원 사장이 콜마BNH 경영에서 손을 떼고, 새롭게 대표로 선임된 윤 부회장 측이 사실상 경영권을 쥐면서 남매의 난 갈등은 사실상 봉합된 분위기다. 콜마홀딩스는 이날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장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을 본격 추진하고,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해 콜마BNH를 핵심 계열사로 재정비하겠다는 목표다. 이승화 신임 대표는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그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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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4 16:34:10 oid: 629, aid: 000043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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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신임 대표가 사업 및 경영 전반 이끌어 윤여원 대표는 대외 사회공헌활동 담당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왼쪽부터) 윤상현 대표, 윤여원 대표, 이승화 대표.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홀딩스는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경영쇄신에 본격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장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콜마홀딩스는 이날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은 전문성을 강화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한편 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로 콜마비앤에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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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4 17:55:13 oid: 081, aid: 000358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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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부회장 경영권 더 공고해져 윤여원 대표직은 유지·의사결정 참여 배제 이승화 신임 대표가 사업·경영 주도 증여 주식 반환 소송 탓, 불씨는 남아 콜마비앤에이치 지분 구조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로 유명한 콜마그룹의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이 오빠 윤상현(51) 부회장의 승리로 기울어졌다.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여동생 윤여원(49)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면서다. 윤 대표는 대표직은 유지하나 경영 전반에선 손을 뗀다. 윤 부회장의 경영권이 더 공고해지는 모양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4일 이사회 열고 윤 부회장과 이승화 사내이사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기존 윤 대표와 함께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사측은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고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식품·화장품 ODM 기업으로 애터미, 센트룸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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