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대책 발표 당일 신고가 속출,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폭증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19 1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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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7:42:02 oid: 025, aid: 000347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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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ㆍ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하루를 앞두고 서울ㆍ경기권에서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거래량도 급증했다. 당시 정부가 부동산 조만간 추가 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파다했는데, 막판 ‘패닉바잉’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9차현대홈타운 전용 82㎡ 아파트는 18억원(4층)에 거래되며 지난 6월 계약된 종전 최고가인 15억1000만원(10층)보다 약 3억원이 올랐다.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59.82㎡도 15일 15억5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6월에 거래된 종전 최고가 14억2000만원(26층)보다 1억3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16일 규제 시행 전에 매수자가 6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급하게 체결한 계약”이라고 전했다. 10·15 부동산대책의 주요 대출 규제 그래픽 이미지. 규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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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9 18:49:14 oid: 022, aid: 000407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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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 연휴 후 서울 한강벨트 등 집값 상승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갭투자(전세 낀 매매) 등이 막히기 전 서둘러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까지 신고 기준으로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3∼10일 이뤄진 아파트 매매계약이 서울에서만 476건 확인됐다. 일자별로 보면 연휴 첫날인 3일이 2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둘째 날인 4일 114건,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67건 순이었다. 5일에는 15건, 6일 4건, 7일 10건, 8일에는 19건이 신고 됐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1 내 집 마련에 마음이 급한 실수요자들이 대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매도자들과의 가격 협상에서 밀리면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서울 광진구 자양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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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13:44:12 oid: 016, aid: 00025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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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규제지역 발효 앞두고 15일 대책 당일 신고가 거래 대출 막히기 전 마음 급한 실수요자 최고가에 매수 내일부터 갭투자 막힌 토허구역 적용에 막판 계약 휴일인 일요일 중개업소 문 열고 마지막 매물 소진 서울 전역 및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지정하고 LTV 40%로 축소하는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한 시민이 서울 시내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서울 전역 및 경기 남부를 모두 규제지역 3종(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꺼번에 묶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실수요자들이 막바지 매수에 나서고 있다.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은 16일부터 발효되고 토허구역은 20일부터 적용되는데 이에 따라 자금조달 우려가 커진 이들이 신고가에 계약서를 쓰는 것으로 전해진다. “내일부터 대출 줄어” 15일 규제 당일 신고가 거래 잇따라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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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2:50:24 oid: 001, aid: 001568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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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지정 직전 6억원 대출받으려고 역대 최고가 매수 거래 이어져 내일부터는 토허구역 적용에 갭투자 막혀…막판 내 집 마련 수요 몰려 "대책 발표 직후 2∼3일간 매매 크게 늘며 매물 소진…일요일에도 영업" 문 열린 부동산 중개업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지난 15일 15억5천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2천만원(26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14억원대에 진입했는데, 10·15대책이 발표된 당일 1억3천만원 높은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이 단지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는 "매수자가 규제지역 발효 직전에 6억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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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09:17:43 oid: 008, aid: 00052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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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부동산 대출규제 강화 첫날인 16일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 전단이 붙어있다.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도권·규제지역의 시가 15억 초과∼25억원 미만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줄어든다. 15억원 이하 주택은 지금과 같은 6억원 이다. 2025.10.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시행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기회'를 노린 매수자들이 가격 협상에서 밀리며 역대 최고가를 연달아 갈아치운 것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9차현대홈타운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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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9 10:01:08 oid: 374, aid: 000046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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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사진=연합뉴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지난 15일 15억5천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2천만원(26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14억원대에 진입했는데, 10·15대책이 발표된 당일 1억3천만원 높은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 단지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는 "매수자가 규제지역 발효 직전에 6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급하게 체결한 계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일괄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10·15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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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09:51:07 oid: 016, aid: 000254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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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규제지역 확대에 하룻새 신고가 거래 대출 한도 축소 우려 따른 실수요자 나선 듯 20일부턴 규제지역에 토허구역 적용까지 정부가 15일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이 급등에 대처하기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안정화 대책은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고, 수도권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에 한해 스트레스 금리를 1.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등 부동산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도심 내 한 부동산에 아파트 가격표가 부착되어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갑작스럽게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거래 건부터 대출 한도가 축소되면서 자금 조달 우려가 커진 실수요자들이 급하게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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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9 10:00:09 oid: 057, aid: 000191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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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이전 대출 받고자 역대 최고가 매수 속출 주말엔 갭투자 움직임 활발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 사진=연합뉴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지난 15일 15억 5,000만 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 2,000만 원(26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14억 원대에 진입했는데, 10·15대책이 발표된 당일 1억 3,000만 원 높은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 단지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는 "매수자가 규제지역 발효 직전에 6억 원을 대출받기 위해 급하게 체결한 계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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