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국악은 K-팝 근간"…'뚝심' 국악 후원 22년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9 19:45: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TV 2025-10-19 14:47:13 oid: 422, aid: 0000792416
기사 본문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크라운해태 제공]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국악이 K-팝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크라운해태의 성장 뿌리도 국악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전통음악의 발전을 위한 크라운해태제과의 20년 넘는 한결같은 지원은 '창신제'로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간기업 주최 최대규모 국악 공연 행사인 크라운해태의 '창신제'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시기 응원해줬던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를 인수하기 한 해 전인 지난 2004년 시작됐습니다. 지난 17일 시작된 이번 공연은 오늘(1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데, 올해 창신제는 백제 노래 '정읍사'에서 기원한 '수제천'을 재해석했습니다. 크라운해태는 20차례의 창신제 공연에 200억 원을 들였습니다. 이를 포함해 지난 22년간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후원한 금액은 1천억 ...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0-19 18:32:19 oid: 031, aid: 0000973002
기사 본문

17일부터 사흘간 세종문화회관서 제20회 '창신제' 열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악 공연인 제20회 ‘창신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0회 창신제.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창신제로 시작한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사랑은 명인·명창을 지원하고, 청년 국악인을 위한 국악관현악단과 연희단을 운영하며, 미래 국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 22년간 국악의 발전을 위한 크라운해태제과의 후원금 총액은 1000억원이 넘는다. 전통음악의 발전을 위한 크라운해태제과의 20년이 넘는 한결같은 지원은 창신제로 시작됐다. 크라운제과는 IMF 위기를 극복하고 6년만에 정상화되기까지 회사를 믿고 사랑해준 고객들께 국악으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2004년 국립국악원에서 첫 공연을 개최했다. 20회를 맞은 올 창신제의 주제는 1500년전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시작해 궁중음악으로 발전하며 전통음악의 백미로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19 18:56:17 oid: 014, aid: 0005421315
기사 본문

전통음악공연 ‘창신제’ 개최 국악 대중화 위해 22년째 지원 "다양한 춤사위 등 K팝에 영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지난 17일 국악 공연 '창신제' 2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의 근간은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인 국악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국악 공연 '창신제' 2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국악은 무대에서 다양한 춤사위가 많은데, 이런 점들이 현재의 K팝 문화에 은근히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거 서양의 음악 무대를 보면 뛰는 행위 등의 모습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며 "일례로 가수 싸이가 국내외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바로 국악의 무대 기조를 계승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윤 회장은 민간기업 주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음악 공연인 '창신제'를 매년 개...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19 09:06:45 oid: 277, aid: 0005666296
기사 본문

2004년 시작, '창신제' 20주년 공연 누적 후원 1000억 원·공연 2071회 250만 명 관객, 7만 명 무대 참여 "예술을 배워야 기업이 산다" 윤영달의 법고창신 "K팝의 무대에서 뛰는 리듬, 그 뿌리는 국악입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창신제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윤영달 회장은 "서양 무용은 본래 뛰지 않는다"며 "가수 싸이가 무대에서 처음 뛰었을 때, 그건 한국 춤의 굴신(屈伸)을 쓴 것이고, K팝의 생동감은 우리 장단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세계가 열광하는 K팝의 심장부에 국악의 리듬과 호흡이 자리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프닝에서 전통 타악의 질감이 전면에 등장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설가온에서 열린 제20회 창신제(創新祭) 기자간담회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이야기를 하고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IMF 부도 뒤 '대금'에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