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소고기 가격 들썩⋯등심 100g당 1만187원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19 18: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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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9 17:17:07 oid: 031, aid: 000097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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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수입산 다 올라⋯소비자 부담↑ "이달 말~다음 달 한우 할인 행사" 한 대형마트 정육 판매장 [사진=연합뉴스] 올해 하반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물가가 오르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100g당 1만187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806원)보다 3.9% 높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1만 4261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2886원)보다 10.7% 올랐다. 평년보다는 7.5% 비싸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가 올해 평년보다 가격이 높아진 바 있다. 국거리용으로 쓰이는 양지는 6126원이다. 지난해(5751원)보다 6.5% 올랐다. 평년보다는 3.4% 비싸다.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한우 도축 마릿수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99만 마리에서 올해 92만9000마리로 6.1% 줄 것으로 전망했다. 돼지고기는 지난 17일 삼겹살 평균 소매가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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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9 17:56:15 oid: 366, aid: 000111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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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하락했던 한우 가격이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부위별로 평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 돼지고기 역시 도축 마릿수 감소와 수입량 축소 여파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한 대형마트 정육매장에서 시민들이 돼지고기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의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100g당 1만187원으로, 지난해(9806원)보다 3.9% 올랐다. 안심 1등급은 1만4261원으로 전년(1만2886원) 대비 10.7% 상승했다. 평년 대비로도 각각 7.5% 높은 수준이다. 국거리용으로 소비가 많은 양지는 100g당 6126원으로 지난해(5751원)보다 6.5%, 평년보다 3.4% 올랐다. 한우는 여전히 공급 과잉 국면이지만, 지난해보다는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한우 도축 마릿수가 92만9000마리로,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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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6:01:00 oid: 001, aid: 001568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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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도축, 작년 최대 찍고 올해 6% 줄어…2028년까지 감소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올해 하반기 축산물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국산이나 수입산 할 것 없이 지난해보다 비싸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가 올해 오름세를 보이면서 부위에 따라 평년보다 가격이 높아졌다.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100g당 1만190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높으며 평년과 비슷하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1만4천270원으로 작년보다 11.8% 올랐으며 평년보다 7.7% 비싸다.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는 양지는 작년보다 9.4% 비싸고 평년 대비 3.7% 높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소고기는 공급 과잉으로 작년에 가격이 너무 내려가 한우 농가가 생산비도 못 건지다가 이제 가격이 생산비를 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우 공급은 여전히 과잉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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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10:38:12 oid: 422, aid: 00007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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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올해 하반기 축산물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국산이나 수입산 할 것 없이 지난해보다 비쌉니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가 올해 오름세를 보이면서 부위에 따라 평년보다 가격이 높아졌습니다.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100g당 1만190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높으며 평년과 비슷합니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1만4,270원으로 작년보다 11.8% 올랐으며 평년보다 7.7% 비쌉니다.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는 양지는 작년보다 9.4% 비싸고 평년 대비 3.7% 높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소고기는 공급 과잉으로 작년에 가격이 너무 내려가 한우 농가가 생산비도 못 건지다가 이제 가격이 생산비를 넘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우 공급은 여전히 과잉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지난해보다는 줄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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