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대책 발표 당일 막판 수요 몰려…곳곳 신고가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19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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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17:23:19 oid: 422, aid: 000079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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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 집 마련에 마음이 급한 실수요자들이 규제를 피하기 위해 매도자들과의 가격 협상에서 밀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대책을 발표했는데 바로 다음 날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이 무주택자는 70%에서 40%로 강화됐고 유주택자는 대출이 금지됐습니다. 내일(20일)부터는 규제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2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주말까지 세를 끼고 집을 사려는 갭투자자들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울경제 2025-10-19 17:34:20 oid: 011, aid: 000454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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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전 불타오른 서울 부동산] 대출규제전 막차 매수수요 몰려 분당 서현 84㎡도 1.6억 치솟아 연휴기간에도 매매 열기 뜨거워 이달 서울 거래량 2500건 넘어 대책 발표날엔 415건 계약 신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규제 적용 직전에 신고가 계약이 무더기로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과 발표 당일 ‘막차 매수’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출규제와 갭투자 금지 등을 피하기 위해 가격 흥정보다 계약을 서두른 것도 신고가 속출의 배경으로 꼽힌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는 이달 15일 15억 5000만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동일 주택형이 14억 2000만 원에 팔리면서 처음으로 14억 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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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9 17:42:02 oid: 025, aid: 000347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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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ㆍ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하루를 앞두고 서울ㆍ경기권에서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거래량도 급증했다. 당시 정부가 부동산 조만간 추가 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파다했는데, 막판 ‘패닉바잉’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자양9차현대홈타운 전용 82㎡ 아파트는 18억원(4층)에 거래되며 지난 6월 계약된 종전 최고가인 15억1000만원(10층)보다 약 3억원이 올랐다.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59.82㎡도 15일 15억5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6월에 거래된 종전 최고가 14억2000만원(26층)보다 1억3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16일 규제 시행 전에 매수자가 6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급하게 체결한 계약”이라고 전했다. 10·15 부동산대책의 주요 대출 규제 그래픽 이미지. 규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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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9 17:20:09 oid: 028, aid: 00027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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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성동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급매, 급전세 물건이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규제지역 확대와 고강도 대출 규제를 뼈대로 한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은 여느 때와는 달리 규제 효력 발생 직전 마지막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매도·매수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19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 말을 종합하면, 이번 대책에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으로 지정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 등 37개 지역이 20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같이 묶여 2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면서 갭투자가 원천 차단된다. 이 때문에 주말까지 전월세 임대보증금을 안고 아파트를 사려는 갭투자자들의 매수 문의와 계약 등 움직임이 활발했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막판 가격 협상을 통해 19일 자정 전까지 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매도·매수자들이 있다”며 “20일부터는 갭투자가 아예 금지되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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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13:44:12 oid: 016, aid: 00025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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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규제지역 발효 앞두고 15일 대책 당일 신고가 거래 대출 막히기 전 마음 급한 실수요자 최고가에 매수 내일부터 갭투자 막힌 토허구역 적용에 막판 계약 휴일인 일요일 중개업소 문 열고 마지막 매물 소진 서울 전역 및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지정하고 LTV 40%로 축소하는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한 시민이 서울 시내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서울 전역 및 경기 남부를 모두 규제지역 3종(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꺼번에 묶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실수요자들이 막바지 매수에 나서고 있다.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은 16일부터 발효되고 토허구역은 20일부터 적용되는데 이에 따라 자금조달 우려가 커진 이들이 신고가에 계약서를 쓰는 것으로 전해진다. “내일부터 대출 줄어” 15일 규제 당일 신고가 거래 잇따라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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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2:50:24 oid: 001, aid: 001568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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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지정 직전 6억원 대출받으려고 역대 최고가 매수 거래 이어져 내일부터는 토허구역 적용에 갭투자 막혀…막판 내 집 마련 수요 몰려 "대책 발표 직후 2∼3일간 매매 크게 늘며 매물 소진…일요일에도 영업" 문 열린 부동산 중개업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지난 15일 15억5천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2천만원(26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14억원대에 진입했는데, 10·15대책이 발표된 당일 1억3천만원 높은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이 단지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는 "매수자가 규제지역 발효 직전에 6억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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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09:17:43 oid: 008, aid: 00052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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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부동산 대출규제 강화 첫날인 16일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 전단이 붙어있다.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도권·규제지역의 시가 15억 초과∼25억원 미만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줄어든다. 15억원 이하 주택은 지금과 같은 6억원 이다. 2025.10.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시행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기회'를 노린 매수자들이 가격 협상에서 밀리며 역대 최고가를 연달아 갈아치운 것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9차현대홈타운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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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9 10:01:08 oid: 374, aid: 000046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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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사진=연합뉴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지난 15일 15억5천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2천만원(26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14억원대에 진입했는데, 10·15대책이 발표된 당일 1억3천만원 높은 가격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 단지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는 "매수자가 규제지역 발효 직전에 6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급하게 체결한 계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일괄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10·15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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