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조지아 LG엔솔·현대차 공장 점검…"해외투자 권익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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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확보, 기업 해외투자 권익 보호"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과 현대자동차 공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장 건설 지연과 관련한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김 장관은 “정부는 지난 구금 사태와 투자 프로젝트 지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해외투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차전지는 한·미 간 대표적인 첨단 공급망 협력 분야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 관계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도적 개선에도 나선다. 현재 외교부와 산업부, 중기부가 참여하는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을 통해 제도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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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관세협상 후 조지아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현대차 공장 찾아 대규모 구금 이후 첫 방문...격려·재발 방지 약속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관세 후속 협상을 위해 미국을 찾았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조지아주를 찾아 우리 기업들이 짓고 있는 공장들을 둘러봤다. 최근 직원 구금 사태 등 현지 투자 기업들이 곤욕을 치른 만큼 이들을 지원할 뜻을 밝히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과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16, 17일 동안 워싱턴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더그 버검 백악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겸 내무부 장관과 잇따라 만난 뒤 곧장 조지아로 향한 것이다. 이번 방문은 9월 발생했던 대규모 구금 사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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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관세협상에 이어 조지아주 LG엔솔·현대차 공장 방문 김정관(왼쪽 세번째)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 미국 현지에서 기업 현장애로를 청취한 후 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미관세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직원 구금사태를 겪었던 LG에너지솔루션을 찾아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해외투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과 현대자동차 공장(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을 찾아 기업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지난 구금 사태와 투자 프로젝트 지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4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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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지연 상황 매우 엄중 인식…러트닉에 대미투자 지원 요청"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과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관 장관, 현대자동차 미국 조지아주 공장 현장방문 (서울=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0.19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김 장관은 지난 9월 미국의 대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대규모 직원 구금 사태를 겪었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기업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정부가 지난 구금 사태와 투자 프로젝트 지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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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하여, 미국 현지에서 기업 현장애로를 청취한 후 자동차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산업통상부 제공]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현지시간 18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과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방문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 9월 미국의 대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대규모 직원 구금 사태를 겪었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기업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가 지난 구금 사태와 투자 프로젝트 지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해외 투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감스러운 사태에도 이차전지는 한미 간 대표적 첨단 공급망 협력 분야"라며 "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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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기업 현장애로 확인 공장 건설 진행 상황 점검 조속한 공장 건설 정상화 대미 첨단 투자 차질없이 추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산업 전반의 AX 정책 협력 MOU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9월 직원 구금 사태를 겪었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19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州) 서배나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과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간담회에서 그는 "우리 정부가 지난 구금 사태와 투자 프로젝트 지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해외투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번의 유감스러운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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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인방, 일단 방미 마치고 귀국…美상무·재무장관 만나 설득 총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한국 재벌 회장들을 포함한 한국·일본·대만 기업인들과 함께 '골프 회동'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미 플로리다주 소재 자신 소유 골프장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 기업인들과 만나 골프 경기를 함께했다고 <연합뉴스>가 플로리다 현지발로 보도했다. 이날 행사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동참할 기업들을 찾기 위해 열린 것으로, 이재용 회장 등 한국 기업인들은 손 회장의 초청을 받고 방미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란, 소프트뱅크와 오픈AI·오라클 등이 미 전역에 AI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의 사업으로 총 5000억 달러(700조 원) 규모로 계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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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美 조지아주 서배나 배터리 공장 현장 점검 "국민 안전·기업 권익 보호에 총력" 강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오른쪽)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 및 무역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나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과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19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은 지난달 미국의 대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직원 구금 사태를 겪었던 곳이다. 김 장관은 이곳에서 기업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지난 구금 사태와 투자 프로젝트 지연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외국투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