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APEC CEO 서밋 참석 확정…글로벌 리더 1700명 경주 집결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최태원 SK 회장(왼쪽부터)이 지난 8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글로벌 리더 1700명이 경주로 총집결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8~31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이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번 서밋에는 APEC 21개 회원국 가운데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일정은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확대됐다. 85명의 연사가 참여해 총 20개 세션으로 19시간 이상 집중 논의를 진행한다. 주제는 ‘3B(Bridge, Business, Beyond)’로 ▶지역경제 통합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서밋은 대한상의가 주...
기사 본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지난8월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하고 있다. 세계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는 'AI 황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무대에 오른다. 엔비디아는 황 CEO가 오는 28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2025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황 CEO는 이번 방한에서 AI와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한은 한국 주요 기업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반도체 호황기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이 첨단 산업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과시할 수 ...
기사 본문
28~31일 3박4일간 경주서 개최 정상 16명·CEO 1700여명 참석 3B 주제 아래 20개 세션·85명 연사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2025.10.1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기업인들이 오는 28일 경주에 총집결한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을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의 회장이 의장을 맡았다.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페루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폐막식에서 의장 인수봉을 전달받은 뒤, 올해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를 이끌어왔다. 최 회장은 28일 저녁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9일 개회사를 비롯해 31일 폐회사와 의장 인수인계식까지 행사 전반을 총괄 지휘한다. 정상 16명·글로벌 ...
기사 본문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서 'APEC CEO 서밋' 개최 AI·디지털 전환·지속가능 성장 등 3B 의제 논의 퓨처테크 포럼·K-테크 쇼케이스 등 부대행사 병행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씨티그룹 등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가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행사가 ‘Bridge, Business, Beyond(3B)’를 주제로, AI와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성장 등 글로벌 핵심 의제를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멀티미디어쇼가 지난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호 수상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서밋은 대한상의가 주관하며 의장은 최태원 회장이 맡았다.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페루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폐막식에서 의장 인수봉을 전달받은 뒤 준비를 총괄해왔다. 그는 28일 환영 만찬과 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