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기술경영’ 통했다…SK하이닉스 사상 첫 ‘10조 클럽’ 눈앞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9 16:35: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2개

헤럴드경제 2025-10-19 08:31:09 oid: 016, aid: 0002543840
기사 본문

분기 영업이익 기준 전망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14년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기 영업이익 ‘10조 클럽’ 에 들어서는 것은 국내 기업으로선 삼성전자에 이어 2번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에 나선 뒤 14년 만이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4670억원, 영업이익 11조3294억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것이다. 증권가에선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9 07:00:00 oid: 421, aid: 0008546774
기사 본문

29일 3분기 실적발표…'반도체 호황'에 12조 전망까지 나와 'HBM4 경쟁'에도 수익성 탄탄…"우호적인 시장 상황 지속" SK하이닉스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2021.2.1/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TSMC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SK하이닉스(000660)의 3분기 실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속속 확인되고 있어 실적 전망도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절대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어닝 쇼크'를 경험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서도 SK하이닉스는 HBM을 앞세워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 때문에 3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D램과 낸드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어 실적에 보탬이 되고 있다. 다만 SK하이닉스의 주 수익원이었...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19 14:13:10 oid: 023, aid: 0003935385
기사 본문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뉴스1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7~9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에서는 두번째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 24조6673억원, 영업이익 11조343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61% 증가한 수치다.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3개월 만에 경신하는 것이다. 계속되는 호실적을 견인하는 것은 고대역폭메모리(HBM)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HBM 수요도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2022년부터 HBM3(4세대)을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했고, 현재 엔비디아에 공급되는 HBM3E(5세대) 물량의 75%를 담당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9 07:07:15 oid: 001, aid: 0015686148
기사 본문

AI 열풍에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도래…하이닉스반도체 인수 14년만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결정을 내린 이후 기술과 투자를 강조한 끝에 14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미소짓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4천670억원, 영업이익 11조3천294억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천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천129억원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9 17:07:10 oid: 011, aid: 0004545002
기사 본문

3분기 매출 24.6조, 영업익 11.3조 전망 범용 D램 가격 상승·HBM 경쟁력 작용 ‘업황 부진 속 과감 투자’ 최태원 주문 적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 SK하이닉스(000660) 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기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인수 결정을 내린 후 적자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온 끝에 14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19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전망(컨센서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24조 6673억 원, 영업이익은 11조 3434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달 29일 발표될 실제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올 2분기 매출 22조 2320억 원과 영업이익 9조 2129억 원을 1분기 만에 갈아 치우게 된다. 호실적의 배경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19 07:01:13 oid: 016, aid: 0002543813
기사 본문

3분기 메모리 세계 1위 회복 기대 범용 메모리 강세에 매출 25조~26조원 예상 SK, 29일 실적 공개…삼성과 근소한 차이 전망 영업익은 SK가 11조로 앞서…삼성 7조 추정 삼성전자는 지난 8월 5~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FMS 2025’에 참가해 AI 메모리·스토리지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가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제 SK하이닉스로 옮겨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내놓을 실적에 따라 글로벌 메모리 왕좌의 주인도 다시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14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직후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를 제치고 메모리 시장 1위를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메모리 매출은 194억 달러(약 27조5600억원), SK하이닉스는 175억 달러(약 24조8600억원)로 추정했다. 카운터포인트 자료 앞...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8 07:40:00 oid: 421, aid: 0008545874
기사 본문

SK하이닉스, 장중 47.5만원 터치…목표가 62만원 전망도 스타게이트 등 AI 인프라 투자에 호황 지속…증권가 목표가↑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4.7.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 중은 누가 뭐라 해도 SK하이닉스다. 연초 17만 원 초반이던 주가는 어느새 50만 원을 바라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SK하이닉스가 50만 원은 물론 그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날 1만 3000원(2.87%) 내린 46만 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중 한때 47만5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달 초 34만7500원이던 주가는 불과 보름 만에 33.96%(11만8000원) 급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50억 원, 8520억 원 쌍끌이 매수하며 주가를...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19 07:36:18 oid: 015, aid: 0005198705
기사 본문

AI 열풍에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도래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4조4670억원, 영업이익 11조3294억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셈이다. 이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증권가에서는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린 점에 주목하며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평가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스토리지용 쿼드레벨셀(QLC)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수요가 급증하며 SK하이닉스 자회사인 솔...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0-19 22:08:15 oid: 021, aid: 0002743581
기사 본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5이천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결정을 내린 이후 기술과 투자를 강조한 끝에 14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4670억 원, 영업이익 11조3294억 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 원과 영업이익 9조2129억 원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D램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19 09:35:13 oid: 422, aid: 0000792311
기사 본문

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결정을 내린 이후 기술과 투자를 강조한 끝에 14년 만에 세운 기록입니다. 오늘(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4,670억원, 영업이익 11조3,294억원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셈입니다. 증권가에서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린 점에 주목하며 반도...

전체 기사 읽기

한경비즈니스 2025-10-19 09:38:14 oid: 050, aid: 0000097372
기사 본문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1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4조4670억원, 영업이익 11조3294억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1분기 만에 넘어설 전망이다. 이같은 호실적의 배경은 두가지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린 것.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AI 스토리지용 쿼드레벨셀(QLC)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수요가 급증하며 SK하이닉스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을 초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망도 긍정적이다. 니콜라...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0-19 14:37:15 oid: 448, aid: 0000564526
기사 본문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실화하면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이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6673억원, 영업이익 11조3434억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셈이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려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전체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한 175억달러(약 24조9600억원)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