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싱크탱크 “조선업 재건·해양 지배력 확대하려면 韓과 협업해야”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19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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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9 14:34:09 oid: 366, aid: 00011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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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선업을 재건하고 해양 지배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한국 등 동맹국과의 협업이 긴요하다는 제언이 미국 싱크탱크에서 나왔다. 미국 한화필리조선소 전경. /한화오션 제공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Restoring America’s Maritime Power)’이라는 기고문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해군력 위협을 강조, 미국의 조선업 재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조선소가 미 해군에 군함 한 척을 인도할 때마다 중국 조선소는 세 척의 군함을 자국 해군에 인도하고 있다"며 "저임금 노동력, 거대한 공급망, 그리고 국가 주도의 상업 조선 독점 구조가 만든 규모의 경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냉전기 소련 이후 미국의 세계적 리더십에 가장 심각한 도전 세력이 됐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며 “소련과 달리 중국은 군사·상업 해양 영역의 지배를 국가 전략의 핵심 요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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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6:00:01 oid: 001, aid: 001568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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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중국, 해양 지배를 핵심 전략 삼아" 한화필리조선소 주목…"美조선 일자리 창출·기술 이전할 것" 한화 필리조선소, 국가안보다목적 선박 (필라델피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 크레인 옆으로 명명식을 하는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가 떠 있다. 이날 명명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다. 이 선박은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 안보 다목적 선박(NSMV) 5척 중 3호선이다. 2025.8.27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이 조선업을 재건하고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라는 제언이 미국 싱크탱크에서 나왔다. 최근 한미 관세·무역 협상 후속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이 협상 테이블에서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 제하의 기고문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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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9 13:38:31 oid: 029, aid: 0002987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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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싱크탱크가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인수를 지목하며 미국이 조선업을 재건하고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동맹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해 눈길을 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 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중국이 과거 냉전시대의 소련과 달리 군사 및 상업 해상 영역 모두에 대한 지배를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삼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의 도전은 매우 명확하다. 미국 조선소가 미 해군에 군함 한 척을 인도할 때마다 중국 조선소는 세 척의 군함을 자국 해군에 인도하고 있다”며 “이 격차는 (중국의) 저임금 노동력, 거대한 공급망, 그리고 국가 주도의 상업 조선 독점 구조가 만든 규모의 경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신규 선박 발주량의 약 75%를 확보했고 한국과 일본은 합쳐서 20%에 그쳤다”며 “불과 5년 전만 해도 한국과 중국은 각각 약 37%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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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9 06:22:15 oid: 014, aid: 000542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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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드슨연구소 "韓 조선 기술력, 美 해양 역량 회복 뒷받침"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에서 관계자들이 마스가 모자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국 해양청 발주 국가안보다목적선(NSMV)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미국 해양청은 NSMV 5척을 발주했고, 이날 명명된 선박은 3호선이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국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가 "한화의 계획으로 숙련된 미국 조선 인력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을 미국에 이전할 것"이라고 봤다. 한화그룹의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 사례에 대한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해사 역량 재건' 제하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로버츠 선임연구원은 "단순한 상업 조선의 부활을 넘어 필리조선소가 미 해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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