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요금제 718개 난립…정부 '통합요금제' 준비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9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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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6:33:02 oid: 001, aid: 001568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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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5G 구분 없이 데이터·속도만으로 선택 가능할듯 최수진 "복잡한 요금체계, 합리적 선택 가로막아" 통신사 요금제 718개 난립…정부 '통합요금제' 준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지나치게 세분된 요금제를 합한 통합 요금제의 연내 출시가 준비되고 있다. 이동통신 요금제만 700여개, 알뜰폰 요금제까지 합하면 수천개에 달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가로막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가 현재 운영 중인 요금제가 718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통신 3사가 실제 가입 받는 요금제는 251개다. 정확한 집계도 없는 알뜰폰 업체 수십여곳을 합하면 요금제가 수천 개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최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나치게 복잡한 이동통신 요금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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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9 02:58:14 oid: 030, aid: 00033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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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로고 〈자료 구글〉 구글이 광고없이 유튜브를 시청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결합 요금제를 유독 국내시장에만 제공하지 않고 있다. '유튜브 유목민'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가운데 국민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한국 이용자 선택권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제도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19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유튜브 고객센터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는 현재 대한민국, 베네수엘라, 벨라루스,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에서 이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가족요금제는 거주지를 공유하는 4~6인의 가족 구성원이 개별 가입에 비해 저렴하게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유튜브를 광고없이 볼 수 있고, 음악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유튜브가 명시한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 나라에서 제공된다. 미국의 경우 개인 요금제는 13.99달러이지만, 가족요금제는 23.99달러로 약 2배 가격에 5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본은 개인은 월 1280엔(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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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9 09:40:15 oid: 658, aid: 00001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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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5G 구분 없이 데이터·속도만으로 선택 가능할듯 서울 시내 한 휴대폰 판매점의 모습. 연합뉴스 통신 3사의 지나치게 세분화된 요금제를 통합한 요금제가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가 현재 운영 중인 요금제가 718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통신 3사가 실제 가입 받는 요금제는 251개다. 집계가 없는 알뜰폰 업체 수십여곳을 합하면 요금제가 수천 개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나치게 복잡한 이동통신 요금제로 소비자가 합리적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요금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G·LTE 기술 방식 구분 없이 데이터 용량이나 전송 속도에 따라 요금을 고를 수 있는 통합 요금제 출시가 준비되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LTE 요금제가 5G보다 비싼 바가지 요금제라는 지적에 통신사들이 LTE 요금제 절반 이상의 신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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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8 15:05:09 oid: 011, aid: 00045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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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경제] 통신사들이 LTE 요금제를 대거 폐지하고도 기존 가입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여전히 많은 이용자가 불합리한 요금제를 쓰고 있다는 국회 지적이 나왔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5G보다 속도가 느리고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LTE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뒤늦게 중단했지만 여전히 상당수 가입자가 더 비싼 요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3사의 LTE 요금제 235종 중 134종(57%)이 5G 요금제보다 비싸거나 비합리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통신 3사는 올해 초 자체 점검을 통해 이들 LTE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홈페이지에 관련 공지를 게시했지만 기존 이용자에게는 별도 문자나 청구서 안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수의 이용자가 요금제 전환을 하지 못한 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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