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듀레이션갭 도입…악화시 경영진 면담·개선계획 징구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19 14: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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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9 12:01:08 oid: 031, aid: 00009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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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관찰만기 확대해 금리 반영 적절성·보험사 건전성 확보 금융위 "취약 보험사 체질 개선…운용 수익률 확대 출발점" 금융위원회가 보험사 건전성과 금리 리스크 관리를 위해 최종 관찰 만기를 10년에 걸쳐 2035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영실태평가의 금리 리스크 평가 항목에 듀레이션갭도 추가한다. 지난 6·9월 말 기준 보험사별 듀레이션갭 현황과 관리 행태를 점검하고, 듀레이션갭 악화 취약사의 경영진을 면담하고 개선 계획을 받을 방침이다. 금융위는 17일 "국채 30년물 금리를 할인율에 반영하는 것에 문제 제기가 있다"면서도 "시장금리 하락이 보험사 건전성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상황을 고려해 보험사의 자산 부채관리(ALM)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관찰 만기는 내년부터 2035년까지 총 10년에 걸쳐 확대한다. 2026~2027년엔 현행 23년을 유지하고, 2028~2029년에는 24년으로, 이후 매년 1년씩 늘려 2035년에 최종 관찰 만기 30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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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12:00:00 oid: 421, aid: 000854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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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총관찰만기, 2029년엔 24년 확대…매년 1년씩 확대 2035년에 30년 적용 내년부터 듀레이션 갭 규제 도입…2027년부터 경영실태평가 항목으로 추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할인율 현실화 및 듀레이션 규제 도입 방안, 저출산 지원 3종세트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10.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를 위해 보험사의 최종 관찰 만기 30년 확대 적용을 내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또 듀레이션갭 규제를 도입하고 취약 보험사에 대해서는 밀착점검 및 관리하며, 오는 2027년부터는 경영실태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20일 금융당국이 IFRS17·K-ICS(킥스) 안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및 '듀레이션 갭 규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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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9 13:30:09 oid: 366, aid: 00011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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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전경. /뉴스1 금융 당국이 보험사 재무건전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종관찰만기 30년 확대 시점을 2027년에서 203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반면 자산·부채 듀레이션갭과 관련한 관리는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최종관찰만기를 2026~2027년에는 23년, 2028~2029년에는 24년, 이후부터는 매년 1년씩 확대해 2035년까지 30년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보험사는 부채를 시가 평가할 때 사용하는 할인율 산정 시 국고채 수익률을 반영한다. 현재는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를 반영하고 있어 최종관찰만기는 20년이다. 금융 당국은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까지 할인율에 반영하라며 최종관찰만기를 30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최종관찰만기가 늘어나면 할인율이 낮아지고 보험사의 부채 듀레이션(만기)이 커지면서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차이(갭)가 커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보험사로서는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금융 당국은 최종관찰만기를 30년으로 확대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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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9 12:00:12 oid: 014, aid: 00054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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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3년 동안’에서 ‘내년부터 10년 간’으로 조정 최종관찰만기 확대 시 장기금리 하락→ 보험부채 증가 결국 보험사 건전성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 별개로 ‘듀레이션갭’ 규제 도입..경영실태평가에 지표 추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보험사 건전성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실시하기로 조정했던 ‘최종관찰만기 30년 확대’ 방안의 적용 기간을 내년부터 10년 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장기채 수요를 자극하는 데 따른 금리 상승으로 빚어지는 보험부채 증가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근본적인 보험사 자산-부채 관리(ALM) 강화 차원에서 듀레이션갭 규제를 도입한다. ■최종관찰만기 30년은 2035년에 적용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종관찰만기를 2026~2035년 총 10년 동안 차츰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2026~2027년에는 현행 23년, 2028~2029년엔 24년, 2030년부턴 매년 1년씩 높여 20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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