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 내년 1월 정식 가동…핀테크·카드사 송금 실시간 파악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19 14: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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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9 12:01:00 oid: 277, aid: 000566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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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권 간 송금한도 형평성 개선 외환관리 강화 기대 정부가 추진 중인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ORIS·Overseas Remittance Integration System)'이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은행뿐 아니라 핀테크, 카드사, 증권사 등 전 업권의 해외송금 내역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외환 유출 관리 강화와 국민 편익 제고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진행한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 현재 업권별로 분리된 해외송금 관리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내년 1월 정식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RIS는 개인별 해외 송금내역을 한데 합산·저장하고, 이를 송금업체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은행권은 물론 핀테크, 카드사, 증권사 등 모든 업권이 참여하는 실시간 해외송금 모니터링 체계로, 각 기관의 송금 내역이 ORIS를 통해 자동으로 공유된다. 이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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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9 12:35:32 oid: 029, aid: 000298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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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통합시스템, 내년 1월 정식 가동 목표 구윤철 “외화 과도하게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 방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정부가 내년부터 은행, 핀테크, 카드사, 증권사 등 비(非)은행권의 해외송금 내역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각각 다른 은행·핀테크 등을 통해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해외송금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외화가 과도하게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은행권만 정부 시스템을 통해 개인당 연간 10만 달러의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예컨대, 개인이 한 은행을 통해 7만달러를 송금하면, 다른 은행에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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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2:02:00 oid: 008, aid: 00052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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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 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재부 내년부터 은행뿐 아니라 핀테크·카드사·증권사 등 모든 업권을 합친 무증빙 송금한도가 연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로 제한될 전망이다. 업권별 송금한도 관리시스템이 없어 업체별로 5만달러 송금한도가 각각 부여됐던 핀테크·카드사·증권사 등을 활용한 과도한 분할송금이 막힌다는 의미다. 외환당국은 이를 통해 과도한 외환 유출을 막고 은행 외 기타업권을 활용한 분할송금, 우회거래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IMF(국제통화기금) 본부에서 가진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내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해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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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2:00:00 oid: 003, aid: 001354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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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핀테크·카드사 등, 송금 한도 관리 시스템 없어 불법적 분할 송금·우회거래 가능성 등 문제점 제기 내년 1월 목표로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중 개별 송금 한도 조회없이 실시간 한도초과 여부 파악 [워싱턴=뉴시스]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을 목표로 금융권 전(全) 업권의 해외송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ORIS)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기재부 제공 자료 캡처) 2025.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은행·핀테크·카드·증권 등 금융 전(全) 업권의 해외송금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업권별로 달랐던 송금한도를 '총 한도'로 일원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송금 편의성과 외환거래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을 목표로 금융권 전 업권의 해외송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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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9 18:09:11 oid: 015, aid: 000519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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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송금 등 외화유출 감시 강화 정부가 이르면 내년부터 은행, 핀테크, 카드사, 증권사 등 비(非)은행권의 해외 송금 내역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외화 유출 감시를 강화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동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해외 송금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외화가 과도하게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국은행 외환 전산망을 기반으로 개인의 해외 송금 내역을 전 업권에 걸쳐 통합·관리하는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을 내년 1월까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스템이 가동되면 개인별 송금 내역이 저장되고 은행은 물론 핀테크 등 모든 송금업체가 개인별 송금 잔여 한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현재는 은행권만 정부 시스템을 통해 개인당 연간 10만달러의 무증빙 해외 송금 한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비은행 업권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없어 개인당 연간 무증빙 송금 한도를 업체별로 연간 5만달러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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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2:00:08 oid: 001, aid: 001568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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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외화 관리 시스템 구축"…개인별 송금한도 전 업권 통합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 기본 업무 프로세스 [그래픽 = 기획재정부 제공] (워싱턴=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정부가 이르면 내년부터 은행, 핀테크, 카드사, 증권사 등 비(非)은행권의 해외송금 내역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외화 유출 감시를 강화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동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해외송금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외화가 과도하게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은행권만 정부 시스템을 통해 개인당 연간 10만 달러의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개인이 A은행을 통해 7만 달러를 송금하면, 다른 은행에서는 나머지 3만 달러까지만 추가 송금이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제한된다. 반면 핀테크 등 비은행 업권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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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12:01:21 oid: 016, aid: 000254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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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핀테크·카드사·증권사 해외송금 통합관리 은행 외 업권 ‘한도초과’ 사각지대 문제 해소 “분할송금·불법 외환거래도 차단” [기획재정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워싱턴DC) 기자] 재정당국이 한국은행과 함께 은행·핀테크·카드사·증권사 등 전 업권의 해외송금 한도를 통합 관리하는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ORIS·Overseas Remittance Integration System)’을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업권별로 따로 관리되던 송금한도 체계를 하나로 묶어 분할송금·우회송금 등 불법 외환거래를 차단하고, 송금 절차 간소화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외환전산망 기반, 전 업권 실시간 연동 19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ORIS) 인프라 구축에 착수, 8월부터 참가기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달 말 ORIS 시스템 시범 가동을 개시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가동에 나선다는 목표다. 현재 은행은 업권별 송금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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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2:01:13 oid: 018, aid: 000614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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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새나갈라…내년 1월부터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 핀테크·카드·증권사도 10억불 ‘송금통합관리’ 한미통상협상 결과·스테이블 코인 도입 등 대응 구윤철 부총리 “외환, 과도한 해외 유출 막겠다” [워싱턴=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내년부터는 모든 금융권의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가 연간 총 10만 달러로 묶인다. 정부는 현재 시중은행 연 10만 달러, 핀테크와 증권사 등 기타 업권은 연 5만 달러로 차등 적용 중인 한도를 통일하는 동시에 해외송금 통합관리로 사각지대를 통한 외화 유출을 막을 방침이다. 한미 통상협상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의 달러보유액이 대폭 줄어들 공산이 큰 만큼, 외화 관리에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기재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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