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서울서만 아파트 476건 거래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9 1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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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9 10:19:14 oid: 056, aid: 001204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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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전인 추석 연휴에도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다수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한강벨트권 등이 추석 직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나왔던 가운데 전세 낀 매매, 갭투자 수요 등이 연휴 기간에도 막판 매수에 나섰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어제(18일)까지 신고 기준으로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3∼10일 이뤄진 아파트 매매계약이 서울에서만 476건 확인됐습니다. 일자별로 보면 연휴 첫날인 3일이 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둘째 날인 4일 114건,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67건 순이었습니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하도록 규정돼 있어 실제 연휴 기간 매매는 이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와 성북구가 각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마포구(45건), 노원구(41건), 동대문구(38건),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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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6:51:05 oid: 001, aid: 001568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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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에 '추석 직후 규제지역 확대' 예측 영향 미친 듯 20일부터 '실거주 2년' 토허구역 지정…종전가 대비 하락거래 사례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 전역과 경기남부 일부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 추석 연휴에도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다수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서울 한강벨트권 등이 추석 직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파다했던 가운데 갭투자(전세 낀 매매) 수요 등이 연휴 기간에도 막판 매수에 나섰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까지 신고 기준으로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3∼10일 이뤄진 아파트 매매계약이 서울에서만 476건 확인됐다. 일자별로 보면 연휴 첫날인 3일이 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둘째 날인 4일 114건,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67건 순이었다. 5일에는 15건, 6일 4건, 7일 10건, 8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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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0:16:14 oid: 018, aid: 0006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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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으려고 역대 최고가 매수…규제 직후엔 갭투자 움직임 활발 20일부터 ‘실거주 2년’ 토허구역 지정에 발표 직후 신고가 이어져 규제 직전 연휴엔 막판 매수세 몰리며 거래량 급증하기도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까지도 규제지역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에서는 집값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서울 한강벨트권 등이 추석 직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파다했던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서 막판 매수세가 빠르게 몰리기도 했다. 서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방인권 기자) ◇“다급해진 매수자들” 규제 당일 곳곳서 신고가 릴레이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규제 발표 당일인 15일 15억5000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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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12:30:13 oid: 003, aid: 001354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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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일 매매 거래 총 653건 신고 한강벨트·재건축 지역 거래량 높아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5.10.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를 앞둔 지난 추석 연휴 규제 지역 확대를 우려한 '패닉 바잉' 수요가 몰리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개천절인 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8일간 서울에서 신고된 아파트 매매 계약은 총 653건으로 집계됐다. 현행법상 주택 매매 계약일로부터 30일 안에 실거래 신고를 하면 돼, 실제 거래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날짜별로 보면, 연휴 첫날 251건이 신고됐고, 4일에는 115건이 신고됐다. 이후 5일(15건), 6일(4건), 7일(10건), 8일(19건)까지 10건 안팎의 거래가 신고되다가 연휴 마지막날인 9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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