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국제건축포럼' 개최…'K-건축' 글로벌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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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건축 석학·신진 건축가 한자리에…미래 도시건축 비전 공유 서울국제건축포럼 포스터 (서울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서울시는 20일부터 K-건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건축가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국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레지나 공티에 국제건축가연맹(UIA) 회장,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장 등 국내외 건축가·도시전문가·학계·산업계 관계자 및 시민이 참여한다. 올해 포럼은 세대 간 교류에 초점을 두고, 서울의 역량 있는 신진 건축가들이 세계적 건축 석학 및 저명 건축가들과 만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이를 통해 젊은 건축가들의 국제 무대 진출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축 △스마트 기술 기반 미래형 건축 혁신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문화 확산 등 3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각 세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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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전시·건축정책 등 협력…내년 바젤서 첫 교류전 서울시, 스위스 바젤과 건축문화 교류 협약…"K-건축 세계화"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콘라딘 크라머 바젤슈타트 주지사가 건축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10.19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가 세계적 건축도시인 스위스 바젤과 건축문화 교류 및 K-건축 세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콘라딘 크라머 바젤슈타트 주지사가 건축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2년 9월 베아트 얀스 당시 바젤슈타트 주지사 방한 시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고, 그해 10월 오 시장이 유럽 출장 도중 얀스 주지사와 다시 만나 도시 간 교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바젤은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아트 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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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콘라딘 크라머 바젤슈타트 주지사 협약 내년 바젤서 K-건축 첫 교류전 열고 유럽 순회전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7일 콘라딘 크라머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지사와 건축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세계적인 건축 도시인 스위스 바젤과 손잡고 'K-건축'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콘라딘 크라머 바젤슈타트 주지사는 지난 17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양 도시 간 건축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올해 6월 발표한 '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핵심 과제인 'K-건축 세계화' 전략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국내 경쟁력 있는 건축가들의 국제 진출을 지원하고, K-건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대표 건축가 및 작품 순회전 개최, 건축 정책 공유, 신진 건축가 교류, 공동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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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과 신진 건축가 교류 지속가능·스마트·시민체감형 건축 논의 서울시는 국내 건축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축가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도시건축의 비전을 공유하는 '서울국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국제건축포럼은 오는 22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다. 레지나 공티에 국제건축가연맹(UIA) 회장,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장 등 주요 인사의 축사와 기조연설, 주제 발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대 간 교류에 방점을 뒀다. 서울의 역량 있는 신진 건축가들이 세계적 건축 석학, 저명 건축가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건축 ▲스마트기술 기반 미래형 건축 혁신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문화 확산 등 3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건축과 제로 에너지 건축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스마트 건축기술을 활용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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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건축박물관서 서울 건축문화 교류전 건축 정책 공유, 신진 건축가 교류 등 협력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7일 콘라딘 크라머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지사와 건축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스위스 바젤슈타트 콘라딘 크라머 주지사가 양 도시 간 건축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아트 바젤' 본고장이자 헤르조그&드 뫼롱 등 세계적 건축가들의 본거지인 예술과 건축의 도시 바젤과 도시공간 혁신을 추진 중인 서울이 손을 맞잡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오 시장과 콘라딘 크라머 바젤슈타트 주지사,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주한스위스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혁신 건축문화 협력 사업과 방향을 논의했다. 협약에는 ▲양 도시 대표 건축가 및 주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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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건축가연맹 회장 등 저명인사 참여 지속가능한 건축 등 3대 주제 논의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가 K-건축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 건축 석학과 선진 건축가들이 모이는 ‘서울국제건축포럼’을 개최한다. 서울국제건축포럼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2일 중구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미래 도시건축의 비전을 공유하는 ‘서울국제건축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레지나 공티에 국제건축가연맹 회장,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장, 강병시 서울시 총괄건축가 등이 참석한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세대 간 교류에 방점을 두고 서울의 역량 있는 신진 건축가들이 세계적 건축 석한, 저명 건축가들과 만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젊은 건축가들은 국제 무대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키우고 향후 서울 건축공간을 혁신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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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콘라딘 크라머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지사(왼쪽)와 건축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과 스위스 바젤슈타트 콘라딘 크라머 주지사가 양 도시 간 건축문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아트 바젤' 본고장이자 헤르조그&드 뫼롱 등 세계적 건축가들의 본거지 바젤과 도시공간 혁신을 추진 중인 서울이 손을 맞잡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핵심과제인 'K-건축 세계화'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 경쟁력 있는 국내 건축가들의 세계 진출을 촉진하고 'K-건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첫 협력 사업으로, 내년 바젤슈타트주 스위스 건축박물관에서 '서울 건축문화 교류전'을 열고, 이후 유럽 주요 도시 순회 전시를 추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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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바젤에서 건축문화 교류전 공동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콘라딘 크라머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지사(왼쪽) (서울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세계적 건축도시인 스위스 바젤과 협력해 국내 건축의 세계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콘라딘 크라머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지사가 17일 건축문화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젤은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아트 바젤'의 본고장이다. '헤르조그&(앤)드 뫼릉' 같은 유명 건축자들을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대표 건축가와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순회전을 추진한다. 또 신진 건축가들의 교류와 건축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내년에는 바젤슈타트주 스위스 건축박물관에서 '서울 건축문화 교류전'을 열고, 이후 유럽 주요 도시 순회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류전은 세계적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찾는 '아트 바젤'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