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소고기 가격 들썩 …국산·수입산 다 올라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19 1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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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9 11:12:13 oid: 119, aid: 00030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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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소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지봉철 기자] 축산물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국산이나 수입산 할 것 없이 지난해보다 비싸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가 올해 오름세를 보이면서 부위에 따라 평년보다 가격이 높아졌다.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100g당 1만190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높으며 평년과 비슷하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1만4270원으로 작년보다 11.8% 올랐으며 평년보다 7.7% 비싸다.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는 양지는 작년보다 9.4% 비싸고 평년 대비 3.7% 높다. 돼지고기는 지난 17일 기준 삼겹살 평균 소매가격이 100g당 2875원으로 지난해보다 6.1% 비싸고 평년보다 7.7% 높다. 목살은 100g당 2689원으로 작년보다 5% 비싸다. 갈비는 1627원으로 작년 대비 11.1% 올랐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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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10:38:12 oid: 422, aid: 00007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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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올해 하반기 축산물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국산이나 수입산 할 것 없이 지난해보다 비쌉니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가 올해 오름세를 보이면서 부위에 따라 평년보다 가격이 높아졌습니다.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100g당 1만190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높으며 평년과 비슷합니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1만4,270원으로 작년보다 11.8% 올랐으며 평년보다 7.7% 비쌉니다.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는 양지는 작년보다 9.4% 비싸고 평년 대비 3.7% 높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소고기는 공급 과잉으로 작년에 가격이 너무 내려가 한우 농가가 생산비도 못 건지다가 이제 가격이 생산비를 넘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우 공급은 여전히 과잉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지난해보다는 줄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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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9 11:42:32 oid: 215, aid: 000122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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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들어 축산물 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국산과 수입산을 가리지 않고 지난해보다 비싸졌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으나,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부위별로 평년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상승했다. 17일 기준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100g당 1만190원으로 작년보다 약 3.8% 높았고, 안심은 1만4천270원으로 11.8% 상승했다.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이는 양지도 전년 대비 9.4% 비싸졌다. 한우 공급은 여전히 과잉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지난해보다는 줄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한우 도축 마릿수가 지난해 99만 마리에서 올해 92만9천 마리로 약 6.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육 마릿수 역시 내년 315만마리까지 감소하다 오는 2027년부터 증가세로 전환하고, 도축 마릿수는 오는 2028년(82만마리)까지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돼지고기 가격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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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6:01:00 oid: 001, aid: 001568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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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도축, 작년 최대 찍고 올해 6% 줄어…2028년까지 감소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올해 하반기 축산물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국산이나 수입산 할 것 없이 지난해보다 비싸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가 올해 오름세를 보이면서 부위에 따라 평년보다 가격이 높아졌다.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100g당 1만190원으로 지난해보다 3.8% 높으며 평년과 비슷하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1만4천270원으로 작년보다 11.8% 올랐으며 평년보다 7.7% 비싸다.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는 양지는 작년보다 9.4% 비싸고 평년 대비 3.7% 높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소고기는 공급 과잉으로 작년에 가격이 너무 내려가 한우 농가가 생산비도 못 건지다가 이제 가격이 생산비를 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우 공급은 여전히 과잉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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