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발표 전 연휴기간 서울 아파트 476건 거래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19 1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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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09:35:18 oid: 422, aid: 000079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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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인 추석 연휴에도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다수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어제(18일)까지 신고 기준으로 연휴기간인 이달 3∼10일 이뤄진 아파트 매매계약은 서울에서만 476건이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와 성북구가 각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마포구와 노원구, 동대문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일자별로 보면 연휴 첫날인 지난 3일이 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둘째 날인 4일,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직후 규제지역이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갭투자 수요 등이 연휴 기간에도 막판 매수에 나섰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뉴스1 2025-10-19 10:45:27 oid: 421, aid: 000854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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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지정 앞두고 '막차 매수'…비규제 지역 중심 거래 활발 강남3구·용산구는 잠잠…20일부터는 '소강상태' 예상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5.10.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서 수백 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이후 규제 지역 확대 지정이 유력해지자 수요자들이 이른바 '막차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매매 계약은 총 476건으로 집계됐다. 현행법상 주택 매매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실거래 신고를 해야 한다. 아직 신고되지 않은 계약까지 감안하면 실제 거래량은 이보다 더 많았을 가능성이 높다. 연휴 첫날인 3일에만 247건의 거래가 몰렸고, 4일에는 114건이 체결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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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0:16:14 oid: 018, aid: 0006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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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으려고 역대 최고가 매수…규제 직후엔 갭투자 움직임 활발 20일부터 ‘실거주 2년’ 토허구역 지정에 발표 직후 신고가 이어져 규제 직전 연휴엔 막판 매수세 몰리며 거래량 급증하기도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까지도 규제지역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에서는 집값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서울 한강벨트권 등이 추석 직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파다했던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서 막판 매수세가 빠르게 몰리기도 했다. 서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방인권 기자) ◇“다급해진 매수자들” 규제 당일 곳곳서 신고가 릴레이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규제 발표 당일인 15일 15억5000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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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9 10:52:14 oid: 023, aid: 00039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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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에서만 476건의 아파트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예고되면서 사람들이 막판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뉴스1 10·15 대책 발표 직전 추석 연휴에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가팔라지며 추석 이후 정부가 부동산 추가 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연휴 기간에도 막판 매수에 나선 것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전날까지 신고 기준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3~10일 아파트 매매 계약이 서울에서만 476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연휴 첫날인 3일 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4일 114건, 9일 67건 순이었다. 신고 기간이 30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약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와 성북구가 각각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마포구 45건, 노원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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