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믿을 수 있을까…KT “소액결제 전수조사 완료”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19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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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9 10:01:08 oid: 011, aid: 000454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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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펨토셀 16개 추가 피해자·금액도 소폭 늘어 피해규모 수차례 정정 정부조사 방해 논란까지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관련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앞서 피해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KT(030200) 가입자를 상대로 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규모가 커졌다. 범행에 쓰인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이 추가로 대거 발견됐기 때문이다. KT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알리며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강조했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 반복되는 입장 번복으로 향후 추가 피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KT는 17일 “불법 펨토셀 아이디(ID)는 기존 4개에서 16개가 추가로 발견돼 총 20개로 확인됐다”며 해당 펨토셀 ID에 접속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추가로 2197명이 파악돼 총 2만 22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펨토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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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0:00:00 oid: 008, aid: 000526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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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오는 21일 과방위 국감 증인 출석 국회 '위약금 면제' 압박할듯…합조단 조사결과 관건 해킹 의혹 서비 '고의 폐기'도 논란…경찰 내사 착수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대규모 해킹사고(통신·금융)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는 21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둘러싼 위약금 면제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날 김영섭 KT 대표를 비롯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는 만큼 이동통신사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위약금 면제 여부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 결과와 피해 규모·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가 지난 2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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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8 01:43:04 oid: 020, aid: 000366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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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라던 불법 기지국 16개 추가 소액결제 피해 6명 늘어 총 368명 피해지역 서울-경기에 강원 확대 17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관련 브리핑에서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피해 고객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KT 통신망에 접속해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야기한 불법 팸토셀(소형 기지국) ID 16개가 추가적으로 발견되며 피해 규모가 더 커졌다. 불법 팸토셀이 1년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이용자의 휴대전화에 무단 접속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17일 KT는 서울 종로구 KT 사옥에서 무단 소액결제 및 해킹 사건 관련 브리핑을 열고 불법 팸토셀 ID 16개를 추가적으로 확인해 총 20개의 불법 팸토셀 ID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확인된 불법 팸토셀 ID는 지난해 10월부터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팸토셀 ID 접속 이력이 있는 이용자 수는 2200여 명이 늘어 총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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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8 06:41:38 oid: 055, aid: 00013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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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가 무단 결제 피해와 관련해 전수 조사를 한 결과, 기존 4개였던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가 16개나 더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가입자들이 이 불법기지국에 접속됐는데도, KT는 결제가 발생할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T가 지난해 8월부터 올 9월까지 이뤄진 결제 내역 1억 5천만 건과, 휴대전화와 기지국 간 접속 기록 4조 400억 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 16개를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기존 4개에서 20개로 증가한 겁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이 불법 기지국에 가입자들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때부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서창석/KT 네트워크 부문장 : 저희가 최초 발생 시기가 저희가 (조사 기간이) 3개월일 때는 6월 26일이었는데 올해. 저희가 (전수 조사에서) 24년 10월로 확인됐습니다.] 20개 불법 기지국에 접속 이력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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