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은행, 엔화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추진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19 10: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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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8 12:51:47 oid: 008, aid: 0005264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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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객 대상 스테이블 코인 발행 목표로 협의…엔화 표시 우선 발행 /로이터=뉴스1 미쓰비시UFJ, 스미모토미쓰이, 미즈호 등 일본 3대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나선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3개 은행은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목표로 협의 중이다. 스테이블코인은 현실 통화와 같은 가치를 갖도록 설계된 가상화폐로, 3개 은행이 준비 중인 스테이블코인은 엔화와 같은 가치를 갖게될 것이라고 한다. 달러와 같은 가치를 갖는 다른 스테이블코인도 추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3개 은행이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합의한 배경에는 미국에 관련 국내 시장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은 스테이블코인을 세계 최초로 법제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육성 중이다. 미쓰비시UFJ는 2023년 디지털자산 발행을 관리하는 자회사 '프로그맷'을 스미모토미쓰이, 미즈호 등 8개 금융사가 모여 만든 합작법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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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09:01:07 oid: 016, aid: 000254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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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교수·김종협 파라메타 대표·최문창 유스메타 상무 강연 “비트코인은 국제 질서 관련 현상…반감기 사라질 수도” “스테이블코인 예금보다 높은 수익…리스크 통제 매력적” “가상자산 정보 비대칭성 여전…데이터 기반 예측” 16,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는 ‘웰스 내비게이션’ 주제로 돈의 흐름과 자산의 맥을 짚어나가는 축제의 자리로 자리잡았다. 오태민 오태버스㈜ 대표이사가 ‘크립토 제도화가 몰고올 글로벌 금융혁신’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유동현·노아름·김유진·정호원·경예은 기자]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올해 수익률은 주식·금 등 다른 자산 대비 높지 않다. 미국이 이끄는 규제 완화 기조 속 스테이블코인을 필두로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높은 변동성이 발목을 잡으면서다. 난이도 높다는 ‘코인 투자’의 장벽에도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에 참여한 투자자의 열기는 가상자산으로 이어졌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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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8 08:48:19 oid: 016, aid: 000254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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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이자농장’ 최대 15% 수익률 실현 단순 거래소 예치만으로도 은행 예금 뛰어넘는 금리 예금자보호 안돼 리스크 고려와 지식 보완 필수적 부동산·금·국채 등 블록체인 토큰화 RWA 성장할 것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에서 ‘디지털 금융혁신, 스테이블코인으로 여는 새로운 투자시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이자가 이자를 낳는 ‘이자농장’을 만들어나가는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이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는 것만으로도 기존 금융권보다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어, ‘디지털 머니’를 활용한 자산운용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5’ 세미나장에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라메타(P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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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06:00:00 oid: 421, aid: 000854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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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소스, 스테이블코인 300조 개 발행 후 소각…"내부 기술 오류가 원인" 최근 '디페깅' 사례 겹치며 신뢰 '우려'…"안정성 확보 위한 기준 필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PYUSD 로고.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가 페이팔USD(PYUSD) 300조 개를 잘못 발행했다가 22분 만에 전량 소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 이번 사태는 발행사의 내부 기술 오류로 인한 실수로 밝혀졌지만, 최근 잇따른 스테이블코인 디페깅(가치 괴리) 사례와 맞물리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신뢰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팍소스, 스테이블코인 300조 개 발행 후 소각…"내부 기술 오류가 원인"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팍소스는 최근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를 300조 개 발행한 뒤 약 22분 뒤 해당 물량을 전량 소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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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9 13:08:00 oid: 277, aid: 000566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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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는 중앙은행 권한" 당국 지시에 홍콩 프로젝트 전면 보류 중국의 대표적인 기술 대기업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이 홍콩에서 추진 중이던 스테이블코인 발행 프로젝트를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금융 당국이 사실상 민간 주도의 디지털 화폐 발행에 제동을 걸면서, 관련 계획은 무기한 보류 수순을 밟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기술 대기업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이 홍콩에서 추진 중이던 스테이블코인 발행 프로젝트를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기업이 중국 인민은행(PBoC)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 등 규제 기관으로부터 "당분간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을 진행하지 말라"는 지침을 받은 이후 발행 준비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 앤트그룹과 징둥닷컴이 홍콩에서 추진하던 가상자산 기반 금융상품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실험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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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9 13:31:50 oid: 008, aid: 000526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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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중 나올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초안에는 은행을 포함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뉴스1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초안 발표를 앞두고 은행권이 분주해졌다.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 위한 컨소시엄에 은행이 반드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주요 은행들은 벌써부터 컨소시엄을 함께 꾸릴 파트너를 만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 작업에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중 나올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초안에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때 은행을 포함하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컨소시엄 모델'을 허용하는 방안이다. 이는 한국은행과 정치권이 주장한 내용을 절충한 안이다. 그간 한국은행은 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하거나 적어도 과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정치권은 자본금·시설·인적 요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은행이 아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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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9 13:15:12 oid: 030, aid: 00033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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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혁신법을 비롯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 금융에 진입할 길이 열리고 있다. 그러나 논의의 초점이 여전히 발행 인가제, 준비 자산 요건, 공시 의무 등 관리 체계에 머물러 있다. 이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방안으로 논의를 확장할 시기다. 스테이블코인의 핵심은 활용성이다. 글로벌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미국은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했고, 비자·마스터카드 등 주요 결제사는 스테이블코인을 정산망에 적용했다. 홍콩도 법정화폐 연동을 허용했다. 국내에서도 활용도를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케이뱅크·네이버페이 등도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준비 중이다. 비금융권에서도 삼성넥스트가 미국 스테이블코인 결제사 투자하고, 쿠팡은 글로벌 인프라 '템포' 초기 파트너로 참가한다. 이처럼 산업에서는 이미 실험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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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10:43:28 oid: 001, aid: 001568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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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금융 당국이 관련 프로젝트 당분간 추진 말라 지시" 스테이블코인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등 중국 주요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홍콩에서 추진하던 스테이블 코인 발행 계획을 중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기업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 등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 관련 프로젝트를 당분간 추진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뒤 계획을 전면 보류한 상태라고 전했다. 알리바바 계열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과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은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시범사업에 참여하거나 가상자산 기반 금융상품을 발행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민간기업의 실제 발행에 제동을 걸면서 사업이 무산될 상황에 놓인 것이다. 복수의 인민은행 관계자는 FT에 기술기업이나 증권사가 어떠한 형태로든 화폐 발행에 관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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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8 09:41:26 oid: 001, aid: 001568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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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3대 메가뱅크로 불리는 대형 은행 3곳이 법정통화에 가치가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의 공동 발행을 추진한다. 스테이블코인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은 규격을 통일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논의하고 있다. 우선은 엔화로 표시되는 스테이블 코인을 검토 중이며 향후에는 달러 표시도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한 코인은 일단 미쓰비시상사의 사내 자금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미쓰비시상사측은 "송금용으로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금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는 "대형 은행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추진은 미국 주도의 달러 연동형 스테이블 코인이 일본에서 확산될 것에 대한 경계감도 배경"이라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금융청은 지난 8월 도쿄에 있는 핀테크 기업 JYPC가 신청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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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8 10:15:43 oid: 215, aid: 000122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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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 메가뱅크인 미쓰비시UFJ은행,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이 법정통화에 가치가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공동 발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과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규격을 통일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 계획을 논의 중이다. 우선 엔화 표시 코인을, 이후 달러 표시도 발행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미쓰비시상사의 사내 자금 결제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미쓰비시상사 관계자는 "송금용으로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닛케이는 이번 행보가 "미국 주도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이 일본 내에서 환산될 것에 대한 경계감도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금융청은 지난 8월 핀테크 기업 JYPC 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자금이동업자 등록을 승인하며 금융 인프라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전자신문 2025-10-19 16:01:13 oid: 030, aid: 00033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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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신 교수 세계 금융구조가 바뀌고 있다. 그 출발점은 '스테이블코인 결제혁신'이다. 과거에도 결제혁신은 많았지만, 모두 은행시스템에서였다. 하지만, 이번엔 판이 다르다. 은행이 없어도 결제가 가능한 블록체인에서의 스테이블코인 혁신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건 미국이다. 지난 7월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합법인 'GENIUS Act'를 발효시켜, 발행자 인가, 준비금 구성, 공시 등 모든 기준을 법으로 명문화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규제 사각지대로부터 합법적 금융 수단으로 편입했단 얘기다. 이어 유럽연합도 MiCA 규제를 통해 유로화 결제 토큰의 기준을 마련했고, 일본·싱가포르·홍콩도 관련 법을 발표했다. 그럼 이런 각국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는 어떤 의미인가. 한마디로 기존 규제 틀의 강화나 개정이 아니라, 새로운 금융 인프라의 탄생을 뜻한다. 왜냐하면 단순한 가격이나 시장 안정뿐 아니라, '누가 발행·유통하고, 무엇으로 담보하며, 어떤 새로운 규제 틀로 관리하느냐'하는 종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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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9 15:07:09 oid: 018, aid: 000614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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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알리바바·징둥닷컴, 관련 사업 중단 지시 받아” 안정성 높은 결제수단 주목, 홍콩서 활성화 방안 모색 “자산 투기 위험 경계해야” 시스템적 리스크 우려도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당국이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추진하던 현지 기술 기업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를 사실상 금지하는 중국은 홍콩을 중심으로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물색하고 있다. 다만 중국 기업들의 급격한 사업 쏠림에 자제를 촉구하며 일단 신중한 모습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정부가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홍콩에서 스테이블 코인 발행 계획을 중단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알리바바 핀테크 자회사인 앤트그룹과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 등은 홍콩에서 스테이블 코인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가상자산 기반 상품을 발행하겠단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FT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들 기업이 중국 인민은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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