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엔비디아' 가속 속 HBM4·첨단공정 각축전…K-반도체 기회⋅숙제 공존[반차장보고서]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19 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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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9 08:32:06 oid: 138, aid: 000220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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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반차장] 오픈AI의 칩 독립, HBM 본딩 경쟁, TSMC 초호황…AI 하드웨어 주도권 흔들 디지털데일리 소부장반차장 독자 여러분, 이번 주도 반차장이 반도체 업계의 중요한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반차장보고서>에서는 이번 주에 놓쳐서는 안 되는 주요 뉴스들을 간결하게 풀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핵심 이슈 함께 살펴보시죠. <편집자주> 오픈AI 로고와 샘 올트먼 CEO [ⓒ AFP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가 다시 한 번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픈AI가 '탈 엔비디아'를 공식화하며 직접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에 나섰고, HBM4 패키징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본딩'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여기에 TSMC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첨단공정 수익화를 가속화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질서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먼저, 오픈AI의 독립 선언이 가장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오픈AI는 브로드컴과 손잡고 2026년부터 자체 AI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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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19 09:38:14 oid: 050, aid: 000009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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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1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4조4670억원, 영업이익 11조3294억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1분기 만에 넘어설 전망이다. 이같은 호실적의 배경은 두가지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린 것.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AI 스토리지용 쿼드레벨셀(QLC)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수요가 급증하며 SK하이닉스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을 초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망도 긍정적이다.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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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9 09:35:13 oid: 422, aid: 00007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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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결정을 내린 이후 기술과 투자를 강조한 끝에 14년 만에 세운 기록입니다. 오늘(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4,670억원, 영업이익 11조3,294억원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셈입니다. 증권가에서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린 점에 주목하며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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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9 07:00:00 oid: 421, aid: 000854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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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3분기 실적발표…'반도체 호황'에 12조 전망까지 나와 'HBM4 경쟁'에도 수익성 탄탄…"우호적인 시장 상황 지속" SK하이닉스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2021.2.1/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TSMC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SK하이닉스(000660)의 3분기 실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속속 확인되고 있어 실적 전망도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절대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어닝 쇼크'를 경험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서도 SK하이닉스는 HBM을 앞세워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 때문에 3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D램과 낸드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어 실적에 보탬이 되고 있다. 다만 SK하이닉스의 주 수익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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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9 14:13:10 oid: 023, aid: 000393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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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뉴스1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7~9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에서는 두번째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 24조6673억원, 영업이익 11조343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61% 증가한 수치다.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3개월 만에 경신하는 것이다. 계속되는 호실적을 견인하는 것은 고대역폭메모리(HBM)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HBM 수요도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2022년부터 HBM3(4세대)을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했고, 현재 엔비디아에 공급되는 HBM3E(5세대) 물량의 75%를 담당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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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7:07:15 oid: 001, aid: 001568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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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도래…하이닉스반도체 인수 14년만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결정을 내린 이후 기술과 투자를 강조한 끝에 14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미소짓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4천670억원, 영업이익 11조3천294억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천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천129억원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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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9 07:01:13 oid: 016, aid: 00025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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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메모리 세계 1위 회복 기대 범용 메모리 강세에 매출 25조~26조원 예상 SK, 29일 실적 공개…삼성과 근소한 차이 전망 영업익은 SK가 11조로 앞서…삼성 7조 추정 삼성전자는 지난 8월 5~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FMS 2025’에 참가해 AI 메모리·스토리지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가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제 SK하이닉스로 옮겨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내놓을 실적에 따라 글로벌 메모리 왕좌의 주인도 다시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14일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직후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를 제치고 메모리 시장 1위를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메모리 매출은 194억 달러(약 27조5600억원), SK하이닉스는 175억 달러(약 24조8600억원)로 추정했다. 카운터포인트 자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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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9 15:40:16 oid: 088, aid: 000097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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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SK 사옥 모습.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결정을 내린 이후 기술과 투자를 강조한 끝에 14년 만에 이룬 성과다. 19일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4천670억원, 영업이익 11조3천294억원으로 추산된다. 오는 29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천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천129억원을 1분기 만에 갈아치우는 셈이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세철 씨티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전체 HBM 매출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12단 HBM3E 판매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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