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은행, 스테이블 코인 공동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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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 지폐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일본 대형 은행 3곳이 법정통화에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의 공동 발행을 추진한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은 규격을 통일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논의 중이다. 우선은 엔화로 표시되는 스테이블 코인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달러 표시도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한 코인은 일단 미쓰비시상사의 사내 자금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미쓰비시상사측은 “송금용으로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닛케이는 “대형 은행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추진은 미국 주도의 달러 연동형 스테이블 코인이 일본에서 확산될 것에 대한 경계감도 배경”이라고 전했다. 앞서 일본 금융청은 지난 8월 도쿄에 있는 핀테크 기업 JYPC가 신청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 자금이동업자 등록을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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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교수·김종협 파라메타 대표·최문창 유스메타 상무 강연 “비트코인은 국제 질서 관련 현상…반감기 사라질 수도” “스테이블코인 예금보다 높은 수익…리스크 통제 매력적” “가상자산 정보 비대칭성 여전…데이터 기반 예측” 16,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는 ‘웰스 내비게이션’ 주제로 돈의 흐름과 자산의 맥을 짚어나가는 축제의 자리로 자리잡았다. 오태민 오태버스㈜ 대표이사가 ‘크립토 제도화가 몰고올 글로벌 금융혁신’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유동현·노아름·김유진·정호원·경예은 기자]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올해 수익률은 주식·금 등 다른 자산 대비 높지 않다. 미국이 이끄는 규제 완화 기조 속 스테이블코인을 필두로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높은 변동성이 발목을 잡으면서다. 난이도 높다는 ‘코인 투자’의 장벽에도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에 참여한 투자자의 열기는 가상자산으로 이어졌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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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이자농장’ 최대 15% 수익률 실현 단순 거래소 예치만으로도 은행 예금 뛰어넘는 금리 예금자보호 안돼 리스크 고려와 지식 보완 필수적 부동산·금·국채 등 블록체인 토큰화 RWA 성장할 것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에서 ‘디지털 금융혁신, 스테이블코인으로 여는 새로운 투자시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이자가 이자를 낳는 ‘이자농장’을 만들어나가는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이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는 것만으로도 기존 금융권보다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어, ‘디지털 머니’를 활용한 자산운용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5’ 세미나장에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라메타(P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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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소스, 스테이블코인 300조 개 발행 후 소각…"내부 기술 오류가 원인" 최근 '디페깅' 사례 겹치며 신뢰 '우려'…"안정성 확보 위한 기준 필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PYUSD 로고.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가 페이팔USD(PYUSD) 300조 개를 잘못 발행했다가 22분 만에 전량 소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 이번 사태는 발행사의 내부 기술 오류로 인한 실수로 밝혀졌지만, 최근 잇따른 스테이블코인 디페깅(가치 괴리) 사례와 맞물리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신뢰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팍소스, 스테이블코인 300조 개 발행 후 소각…"내부 기술 오류가 원인"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팍소스는 최근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를 300조 개 발행한 뒤 약 22분 뒤 해당 물량을 전량 소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