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0월 금통위 '동결' 전망 우세…밀리는 인하 기대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19 08:30:0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0-18 05:00:00 oid: 003, aid: 0013541913
기사 본문

10월 금통위 전문가 폴 부동산·환율 불안에 2.50% 금리 동결 전망 대세 11월 인하 전망 속 환율·부동산 불안시 내년으로 밀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08.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의 10월 통화정책방향 회의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10월에도 한은이 집값과 환율 불안에 금리를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1월 인하에 무게 추가 쏠린 가운데 금리 인하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뉴시스가 18일 국내 시장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이달 23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통방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로 묶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12명 중 8명은 만장일치 동결을 예상했다. 집값·환율 불안…전문가 전원...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18 06:01:10 oid: 366, aid: 0001115413
기사 본문

전문가 11명 전원 “기준금리 연 2.50%로 유지” 한미 관세협상·부동산 과열양상 지켜보며 동결 전문가 11명 중 8명 “추가 금리인하는 11월” 연말 금리는 2.25% 우세… “인하 기조 지속”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달에도 동결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23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다수는 한은이 한미 관세 후속 협상과 원·달러 환율 흐름,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을 지켜보며 다음 달 중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선비즈가 18일 국내 증권사 거시경제·채권 전문가 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은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현행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봤다. 한은은 올해 2월과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씩 내린 후 7·8월 연속 금리를 묶었다. 이번 달에도 동결하면 3회 연속 금리를 유지하게 된다. 전문가 11명 중 8명은 이번 결정이 금통...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19 06:50:00 oid: 417, aid: 0001107382
기사 본문

10월 기준금리 동결 유력… 집값·환율 변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줄이는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 은행의 주담대 한도가 크게 줄었으나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또 다시 집값 상승에 불을 지필 수 있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오는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한은은 지난 5월 경기둔화 우려에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했다. 이어 7월과 8월엔 수도권 집값 상승세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를 우려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증권업계는 이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다. 6·27 대출 규제, 9·7 공급대책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 폭이 지난달부터 다...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9 07:01:19 oid: 011, aid: 0004544880
기사 본문

美 9월 CPI도 관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8월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번주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어느 정도 구체화될지도 관심사다. 우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지 조정할지 결정한다. 한은은 지난 5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뒤 7월과 8월에는 모두 2.50%로 동결했다. 올해 0%대가 성장률이 예상될 정도로 경기 하강 우려가 크지만 올 상반기부터 서울 및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가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집값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데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웃돌 정도로 불안한 만큼 이번에도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 회담을 앞두고...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