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0·15 규제로 한도 얼마나 줄어드나[대출한파 온다①]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19 06: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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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8 10:00:00 oid: 003, aid: 00135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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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직장인 주담대 한도 혼합형 6700만, 변동형 8600만원 감소 계산 소득 5000만원 차주는 주기형 2200만, 혼합형 3700만, 변동형 4300만원↓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1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정부가 6·27 대출 규제과 9·7공급대책에 이어 발표한 추가 대책은 기존 규제지역인 강남3구·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구 전역과 한강 이남의 경기도 12곳 등 총 27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고 금융규제까지 강화하는 내용이다. 2025.10.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수도권·규제지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스트레스금리를 기존 1.5%에서 3.0%로 두 배 높이면서 차주들의 대출한도가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됐다. 연봉 5000만원 직장인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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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5:49:05 oid: 001, aid: 001568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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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실수요자나 투기세력이나 똑같은 규제…대출상담 중단 속출" 자고나면 바뀌는 규제에 혼란…생애최초구입·비주택담보대출 문의 빗발 잇단 규제에 1주택·무주택자도 발묶여…주담대 6억 줄기도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2025.8.1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6·27, 10·15 등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를 줄줄이 내놓으면서, 금융소비자들은 유례없는 '대출 절벽'에 부딪히고 있다. 특히 집이 한 채뿐이거나 아예 없는 실수요자들조차 교육·결혼 등으로 집을 갈아타거나 새로 마련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출로 집값 부족분을 메우는 방식의 자금 계획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연소득 1.3억 부부, 5개월새 주담대 6억→4.4억…10억대 아파트도 포기 잇단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대출 한도가 불과 몇 달 새 크게 줄어든 탓에,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원을 넘어도 서울 안에서 10억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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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9 06:00:00 oid: 003, aid: 001354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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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LTV 70%→40% 축소 중저가 주택도 대출한도 줄어 현금 자산가는 규제 영향 적어 "고가만 가격 오르는 초양극화"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1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정부가 6·27 대출 규제과 9·7공급대책에 이어 발표한 추가 대책은 기존 규제지역인 강남3구·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구 전역과 한강 이남의 경기도 12곳 등 총 27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고 금융규제까지 강화하는 내용이다. 2025.10.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인 10·15 대책을 내놓자, 현금 자산가 중심의 거래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초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출 한도가 급감해 현금 부자가 아니면 주택을 매입하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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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9 05:49:02 oid: 001, aid: 001568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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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모집인 대출도 중단 잇따라…5대 은행 이달 가계대출 1.5조원↑ 당국 압박에 연말 총량 관리 비상…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대출 문턱을 점차 높이고 있다. 여러 시중은행이 대출모집인 채널을 통한 가계대출 신청을 막은 데 이어, 지점당 주택담보대출 취급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묶는 은행도 나왔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개별 대출 한도가 줄어든 가운데, 연말로 갈수록 은행의 대출 여력까지 줄면서 '대출 절벽'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은행 지점당 주담대 월별 10억 제한…모집인 채널도 줄줄이 막혀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 11월과 12월 영업점별 부동산금융상품(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판매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영업점 한 곳에서 11월과 12월 실행분 부동산금융상품은 각각 10억원 규모만 판매할 수 있다는 뜻으로, 사실상 적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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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9 18:13:17 oid: 014, aid: 00054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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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총량관리·한도 규제 강화 연말 바늘구멍 대출 현실화될 듯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대출 문턱을 점차 높이면서 '대출 절벽'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러 시중은행이 대출모집인 채널을 통한 가계대출 신청을 막은데 이어 지점당 주택담보대출 취급한도를 월 10억원으로 묶는 은행도 나왔다.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강화와 연속된 부동산 대책의 여파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 11월과 12월 영업점별 부동산금융상품(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판매한도를 월 10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영업점 한 곳에서 11~12월 실행분 부동산금융상품은 각각 10억원 규모만 판매할 수 있다는 뜻으로, 적게는 대출 1∼2건이면 월별 한도가 다 채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입주자금대출(정책성 대출 제외) 한도도 줄이기로 했다. 신규 사업장에 대출을 선별적으로 취급하거나 규모를 축소할 방침이다. 다만 대출상담사 채널은 모집법인별 월별 한도 관리를 통해 신규 대출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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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9 18:09:14 oid: 015, aid: 000519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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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지점별 주담대 10억까지 규제 피한 車담보대출 152% '쑥'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고강도 대출 규제에 나선 가운데 은행권도 자체적인 대출 제한 조치를 시행하며 대출 문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점별 월간 주택담보대출 판매 한도를 10억원으로 제한한 은행이 등장하고, 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도 다수 은행에서 중단됐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1월과 12월 실행분 부동산금융상품(주담대·전세대출)의 월간 판매 한도를 지점별로 10억원으로 제한했다. 지난 8월 서울에서의 신규 주담대 평균 대출액이 약 2억5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지점별로 한 달에 약 네 건의 주담대 신청만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를 막은 은행도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실행하는 대출에 모집인을 통한 신규 접수를 중단했다.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다음달 실행분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모집인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어려워지자 2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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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9 17:30:12 oid: 011, aid: 000454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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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절벽 현실화] 생애최초 구매자도 한도규제 적용 소득 1억 넘어도 10억 집 못갈아타 市銀 모집인 통한 대출 사실상 중단 2금융권 신용대출도 27%나 급감 [서울경제] 정부가 ‘10·15 대책’을 발표하면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대출은 담보인정비율(LTV)을 강화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혼부부나 신생아 가정을 위한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은 LTV가 유지됐다. 디딤돌대출은 LTV 70%, 보금자리론은 생애최초와 실수요자 기준으로 LTV 70%가 그대로 적용된다. 하지만 문제는 주택 가격이다. 디딤돌은 집값이 5억 원, 보금자리론은 6억 원 이하의 주택만 대출 대상이다. 부동산 중개 업체 집토스가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 9월까지 6억 원 이하 아파트의 비중은 15.8%다. 기존 강남 3구와 용산 이외의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LTV가 70%에서 40%로 강화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정책대출로 살 만한 집이 없다는 뜻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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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9 16:54:47 oid: 029, aid: 0002987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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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담보대출 150% 급증, 대부업체로 내몰리는 서민층 고금리·한도 축소에 무주택자 피해 확산, 금융 양극화 우려 [연합뉴스] 갈수록 세지는 대출 옥죄기에 은행은 물론, 제2금융권의 대출 문턱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실수요자들이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대부업체로 내몰리고 있다. 부부 연 소득이 1억원을 넘어도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로 갈아타기는커녕, 중도금 마련조차 버거운 상황이 됐다. 무주택자들은 “집이 없는 것도 서러운데 이제는 대출조차 막혔다”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잇따른 정부의 6·27, 10·15 대출 규제가 오히려 실수요자에게 부담만 지우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약 두 달간 저축은행에 접수된 개인 자동차 담보대출 신청은 총 24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영업일 기준 일평균 5636건으로 대출 규제 이전인 올해 1~5월 일평균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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