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뚫렸다…불법 기지국 16개 추가 확인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19 0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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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8개

SBS 2025-10-18 06:41:38 oid: 055, aid: 00013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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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가 무단 결제 피해와 관련해 전수 조사를 한 결과, 기존 4개였던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가 16개나 더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가입자들이 이 불법기지국에 접속됐는데도, KT는 결제가 발생할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T가 지난해 8월부터 올 9월까지 이뤄진 결제 내역 1억 5천만 건과, 휴대전화와 기지국 간 접속 기록 4조 400억 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 16개를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기존 4개에서 20개로 증가한 겁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이 불법 기지국에 가입자들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때부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서창석/KT 네트워크 부문장 : 저희가 최초 발생 시기가 저희가 (조사 기간이) 3개월일 때는 6월 26일이었는데 올해. 저희가 (전수 조사에서) 24년 10월로 확인됐습니다.] 20개 불법 기지국에 접속 이력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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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7 17:01:19 oid: 469, aid: 00008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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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이후 전수조사 가입자 식별번호 작년 10월 첫 유출 추정 무단 결제 피해자 362명→368명 ARS 외 SMS로도 결제 이뤄져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KT 소액결제 피해 추가 발생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관련 전수 조사 결과 브리핑을 하기에 앞서 사과하고 있다. 뉴스1 KT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위장한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장비를 설치해 KT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빼가는 해킹 시도가 최소 1년 전부터 시작됐고, 불법 펨토셀 접속이 수도권 외 강원 지역에서도 발생했지만 KT는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무단 소액결제는 자동응답전화(ARS) 인증 외 문자메시지(SMS) 인증을 통해서도 이뤄졌고, 무단 결제 피해자도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KT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액결제 피해 관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KT는 6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발생한 소액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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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8 01:43:04 oid: 020, aid: 000366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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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라던 불법 기지국 16개 추가 소액결제 피해 6명 늘어 총 368명 피해지역 서울-경기에 강원 확대 17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관련 브리핑에서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피해 고객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KT 통신망에 접속해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야기한 불법 팸토셀(소형 기지국) ID 16개가 추가적으로 발견되며 피해 규모가 더 커졌다. 불법 팸토셀이 1년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이용자의 휴대전화에 무단 접속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17일 KT는 서울 종로구 KT 사옥에서 무단 소액결제 및 해킹 사건 관련 브리핑을 열고 불법 팸토셀 ID 16개를 추가적으로 확인해 총 20개의 불법 팸토셀 ID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확인된 불법 팸토셀 ID는 지난해 10월부터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팸토셀 ID 접속 이력이 있는 이용자 수는 2200여 명이 늘어 총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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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17 16:51:09 oid: 024, aid: 0000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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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기지국 접속자 2만2000명↑ 불법 펨토셀 ID 총 20개로 확인 KT, ARS·SMS·패스 인증 결제 조사 KT 광화문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KT 무단 소액결제 사고 관련,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ID 16개가 추가 발견됐다. 6명의 피해자가 새로 확인돼 피해액은 319만원 늘어나 전체 피해액은 2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17일 KT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발생한 모든 통신과금대행 결제 내역 약 1억5000만건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소액결제 8400만건과 후불통신과금결제(DCB) 6300만건이 포함됐으며 ARS(자동응답전화), 문자메시지(SMS), 패스(PASS) 인증 결제 모두 검토됐다. 조사 과정에서 KT는 전체 휴대전화 기지국 간 4조300억건의 접속 기록을 확인하고, 불법 펨토셀을 통한 아이디 접속 이력과 결제 데이터를 교차 검증했다. 그 결과, 기존에 발견된 4개 ID 외에 16개가 추가 확인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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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7 20:04:13 oid: 057, aid: 000191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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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태 이후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추가 피해와 불법 기지국이 새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지역이 수도권을 넘어 강원도까지 늘어난 가운데, KT 해킹 사태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태 이후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10일까지 결제 내역과 기지국 접속 기록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애초 3개월치 자동응답, ARS 결제만 조사하다가 비판이 일자 조사 범위와 기간을 늘린겁니다. ▶ 인터뷰 : 서창석 / KT 네트워크부문장 - "소액 결제를 포함한 KT 통신과금 대행 결제 전체를 저희가 확대했습니다. 또한 ARS 인증 방식에서 SMS(문자메시지), PASS까지 모든 인증 방식을 다 확인했고요." 조사 결과, 피해건수와 피해고객은 각각 777건과 368명으로, 피해 금액은 2억 4319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불법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은 총 20개로 늘었고 접속 지역도 수도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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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22:51:32 oid: 052, aid: 0002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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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논란이 된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불법 기지국 16개가 추가로 발견되며 피해 규모도 늘었습니다. 특히 KT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처음 일어난 시점이 무려 1년 전인 것으로 드러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T가 지난해 8월부터 1년여 동안 이뤄진 통신 과금 결제 1억 5천만 건의 전수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그 결과 기존 4개로 파악됐던 불법 기지국이 16개나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서 창 석 /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 : (불법 팸토셀 아이디는) 기존 4개에서 16개가 증가한 20개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소액 결제 피해 고객은 6명이 증가한 368명으로 확인됐고요.] 전체 무단 결제 777건 가운데 문자 인증방식을 통한 소액 무단 결제도 63건이나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피해 액수 역시 3백만 원 증가했습니다. 문제는 불법 기지국을 활용한 최초 개인정보 유출 시기가 지난해 10월로 크게 앞당겨졌다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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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0-18 01:55:11 oid: 353, aid: 000005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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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에 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소액결제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도 늘었다. KT는 1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활용된 펨토셀 ID 16개를 추가 발견했다”며 “이로써 범행에 쓰인 불법 펨토셀 ID 개수는 기존 4개에서 20개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9월 10일까지 약 13개월간 발생한 소액결제 8400만 건과 구글·애플 앱 마켓 결제 6300만 건을 조사한 결과다. ARS 인증에 관한 결제 건만 조사했던 이전과 달리 ARS 인증, 문자 메시지 인증, 패스 인증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불법 펨토셀이 추가 발견되면서 피해 규모도 늘었다. 소액결제 피해자 수는 기존에 KT가 발표했던 362명에서 6명이 추가로 더 늘었고, 6명의 소액결제 피해 금액은 총 319만원이었다. IMSI(가입자식별번호), IMEI(단말기 고유식별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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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7 21:47:01 oid: 448, aid: 00005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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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가 불법기지국을 통한 소액 결제 사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불법 기지국 접속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단 접속은 서울이나 경기도 뿐아니라 강원도에서도 이뤄졌는데, 이런 사실을 KT는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현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KT가입자들을 공포에 떨게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은 불법 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KT가 현재 남아 있는 1년치 결제 데이터를 모두 조사한 결과, 불법 소형기지국 접속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이전인 지난해 10월 8일 시작됐습니다. 불법 기지국 수는 기존 4개에서 16개가 추가됐고, 소액결제 피해 고객도 6명이 늘어 총 368명이 됐습니다. 불법 기지국이 접속한 흔적은 강원도에서도 발견돼 강원 원주시에선 75회 무단 접속이 이뤄졌습니다. 구재형 / KT 네트워크 기술본부장 "이름이나 생년월일 성별이 필요한데요 결제할 때. 불법 기지국으로 통해서 유출 정황이 되는 것은 세 가지 정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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