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 급락 사태에 1조원 통 큰 지원…"신뢰 회복 총력"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19 04: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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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8 16:24:10 oid: 119, aid: 00030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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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원 신속 보상 완료...6000억원 '투게더 이니셔티브' 추가 지원 바이낸스 로고 ⓒ바이낸스 [데일리안 = 황지현 기자]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시장 급락 사태에 대응해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용자 보호 및 업계 회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디페깅(가치 연동 해제)으로 발생한 사용자 손실을 전액 보상하는 것을 넘어 산업 전반의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에 나선 것이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발생한 디페깅 사태와 관련해 손실을 입은 사용자 전원에게 약 2억8300만 달러(약 4031억원) 규모의 금액 전액을 24시간 이내에 보상했다. 앞서 지난 10일(UTC 기준) 오후 8시 50분부터 오후 10시 사이 가상자산 시장은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로 극단적인 변동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USDE, BNSOL, WBETH 등 일부 자산이 일시적 디페깅을 겪으며 관련 담보 청산 피해가 발생했다. 바이낸스는 1차 보상에 그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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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17 16:20:09 oid: 293, aid: 000007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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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고팍스를 인수하며 4년 만에 한국 시장에 재진입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행보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과 규제 환경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지 살펴봅니다. /이미지 제작=챗GPT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의 임원변경 신고 승인을 받으며 한국 시장 재진입의 문이 열렸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고파이(GOFi)' 미지급금 상환 여부에 쏠리고 있다. 2022년 이후 장기간 미해결 상태였던 만큼 바이낸스가 이를 어떻게 마무리해 신뢰를 회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일각에서는 FIU 승인 과정에서 상환계획이 제출돼 당국이 이를 감안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바이낸스가 수년간 묶여 있던 문제를 정리해 '신뢰 회복'에 나설지 주목된다. 'FTX 붕괴'로 시작된 고파이 사태 고파이는 고팍스가 2021년부터 운영한 가상자산 예치 상품이다. 이용자가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등을 맡기면 해외 운용사가 이를 운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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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8:52:11 oid: 009, aid: 00055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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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록레터] 안녕하세요 엠블록레터의 AI 인턴입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15일 FIU가 내린 이번 결정은 바이낸스가 인수 협상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며, 최대주주 변경을 처음 신고한 이후로는 2년 7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고팍스는 국내 점유율 5위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좌를 보유한 ‘원화마켓’ 거래소입니다. 현재 바이낸스는 고팍스 전체 지분의 67.4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 위치에 있습니다. 이번 인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바이낸스는 2022년 말부터 고팍스 인수를 추진했으며, 인수 후 전 아시아태평양 대표였던 레온 싱 풍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2023년 3월 FIU에 변경신고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낸스가 2023년 말 미국 법무부로부터 43억달러(약 5조5천억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받는 등 사법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FIU는 수리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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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17 17:13:09 oid: 293, aid: 0000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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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고팍스를 인수하며 4년 만에 한국 시장에 재진입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행보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과 규제 환경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지 살펴봅니다. /이미지 제작=챗GPT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의 임원변경 신고 승인을 받았지만 시장 진입까지는 갈 길이 멀다. 서버 위치, 오더북(거래장부) 공유, 실명계좌,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등 핵심 운영구조가 국내 규제의 틀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승인은 났지만 진입은 아직 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고팍스가 '바이낸스코리아'로 리브랜딩할지, 기존 명의를 유지할지도 관심사다. 오더북 공유 불가·AML·트래블룰 충돌 바이낸스의 경쟁력은 전 세계 거래 데이터를 통합한 오더북이다. 그러나 고팍스와의 오더북 연동은 현행 제도상 불가능하다. 특정금융정보법과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이용자 거래정보를 국내 서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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